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571082&isYeonhapFlash=Y
보고서는 특히 현재 월성에 위치한 원전인 4개의 가압중수로(PHWR)에서 추출될 수 있는 준(準) 무기급 플루토늄을 인용해 5년 이내에 수십 개의 핵탄두를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핵전문가인 토머스 코크란과 매튜 매카시가 지난해 10월 작성한 비공개 보고서를 인용해 한국이 4개의 가압중수로에서 매년 416개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준 무기급 플루토늄 2천500㎏을 생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부족한 연료공급 능력을 고려하더라도 최저 150㎏(핵폭탄 25∼50개)에서 최고 500㎏(100개)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다고 보았다.
보고서는 한국의 30메가와트급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HANARO)도 매년 11㎏의 무기급 플루토늄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고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연구 중인 '파이로 프로세싱'(건식 처리) 기술이 핵무기 제조에 전용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도 생각이 있는지 한국의 핵무장에 대해서도 걱정을 하고 있네요
출처 유원용 군사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