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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후보자를 집중 공격하는 불교계

불교계가 북한의 지령에 움직이는가?

 

황교안 총리 후보자를 집중 공격하는 불교계

-불교계가 북한의 지령에 움직이는가?-

 

이석복 대불총 사무총장 / )문화안보연구원 이사장

 

종북성향의 승려단체인 실천불교전국승가회(약칭, 실천승가회)

황교안 총리 후보자를 종교 편향적이며 국민통합에 역행하는 인물이라며

지난 522총리 지명철회를 요구하고 나섰고,

 

불교계 사회단체들이 지난 62일 이를 따라 나서고 있다.

 

이들은 또한 북한의 대표적인 대남 선전 웹사이트인 구국전선우리민족끼리에서

최근 공안검찰 출신의 악질 보수 분자인 황교안 총리 내정자에 대한

반대 투쟁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고 선동하고 나선 것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

 

이들 단체는 대한불교청년회, 참여불교재가연대, 바른불교재가모임, 나무여성인권상담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전국교수불자연합회 등이며,

이들 중 다수 단체가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저지 범종교인 연석회의

성공회, 천도교, 원불교, 개신교 일부 단체들과 함께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하는 불교계 사회단체들은 반대한민국적 또는 종북 성향으로 의심받고 있는 단체들이다.

 

황교안 총리후보자가 믿음이 깊은 개신교 신자로서 기독교적 복음정신과 도덕성을 갖고

적극적인 선교를 주창해온 인물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예를 들어 황교안 후보자가 2012년 저술한 교회가 알아야 할 법 이야기에서

세상법(국법)이 교회법보다 우선함을 분명히 하고 있음에도

세상법보다 교회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저술했다며

사실을 날조 선동하는 것은 마치 북한의 공산주의자들을 보는 것 같다.

 

종교가 다르다고, 그리고 교회 내에서 복음 지상주의를 주창하는 것을

종교편향 주의자로 몰아가는 것은 과도한 논리의 비약이 아닐까?

많은 불교도들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면

이 세상이 극락정토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된다.

 

이들이 총리 내정자를 종교 편향적 인물로 낙인찍은 것과 함께

통진당 해산과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을 들어 공안정국을 조성하여 국민통합을 저해한 인물이라고 몰아세우고 있다.

 

그 외에도 병역면제 의혹, 과다 수임료를 받은 부적절한 전관예우 당사자라는 비판도 덧붙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 총리지명 철회 주창자들의 속마음은 황교안 총리 후보자의 철저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의지를 무서워하는 반대한민국적이며, 종북성향적 단체의 실체를 내보이는 것으로 읽힌다.

 

이들은 문창극 전총리 후보자의 교회 내 강연을 빌미 삼아 청문회도 열지 못하고 낙마시킨 것에 고무되어 문창극 후보보다 더 겁나는 황교안 후보자의 낙마를 위해 총 궐기하는 모습이다.

 

우리나라의 현 실태는 무법천지와 같이 국법질서가 확립되지 않아

혼란한 사회질서, 타락한 도덕성, 외교적 난관, 안보적 위기 등에 봉착해 있다고 본다.

 

법질서만 제대로 확립되면 연쇄적으로 모든 혼란과 난관과 위기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정정 당당한 청문회를 통하여 법질서를 제대로 확립 시킬 수 있는 총리가 선택되어 지기를 기원 한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