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6 14시~15시 수일전 부터 문제가 되어온
KBS의 조작기사<6.25당시 6월27일 이승만 정부가 일본에 망명을 위하여 일본과 협의 했다>에 대한 책임을 묻는 애국시민들의 집회가 있었다.
집회는 KBS 본관앞에서 실시되었으며
삼복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국민의 뜻이 어떠한 것인가를 확인 시켰다.
집회 후에는 회장단들이 KBS 이사장을 방문 항의서한 전달과
반드시 관려자 처벌을 강조하였다.
KBS에 보내는 메시지
우리는 국민의 시청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KBS가 북한의 6.25남침 이틀만인 ‘6월 27일, 이승만정부가 일본 야마구치 현에 망명을 타진했다’는 허위조작 보도로 대한민국정부를 모독한데 대하여 충격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공명심에의한 조작이 아니라, KBS내 이사진으로부터 기자에 이르기까지 포진한, 反국가적 이념에 편향된 자들이 방송의 주도권을 잡고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에 우리는 KBS 스스로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나는 혁신을 통해, 바로 서기를 촉구하면서 다음과 같은 애국시민의 메시지를 보내며, KBS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한다.
첫째, 금번 조작보도 사건에 대한 ‘KBS의 미흡한 시정조치 노력’ 조차 비난하고,
이사회소집에 저항하고 나선 김주언·이규환·조준상·최영묵 이사 해임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
이들과 같은 건전한 국가관과 공정방송 자질을 갖추지 못한 자들이 있는 한 KBS개혁의 발목만 잡을 것이다.
둘째, KBS 이사 11명 중 7명이 정부여당에서 추천한 자들이다. KBS가 오늘의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은 이들 여권추천 이사들의 기회주의적인 무사안일의 결과다. 이들에게 지난 3년간 지급된 업무추진비용을 전액 반납 조치하라!
셋째, KBS개혁은 인적쇄신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KBS내의 좌경反국가적인 이념으로 무장한 자들과 이들의 눈치만 보는 기회주의자들을 솎아내어 방송계에서 퇴출시키고, 건전한 방송인들이 편성과 보도 제작을 주도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라!
넷째, 공기업의 개혁은 경영진에 도전하는 과격 노조의 불법파업으로 좌절되었던 것이 과거의 교훈이다. 금번 KBS개혁에 反국가적인 좌경노조가 파업, 개혁을 저지한다면, ‘직장을 폐쇄’할 것을 촉구한다. 국가에 해악을 끼치는 공영방송은 차라리 없는 것이 국민을 위한 길이다.
2015년 7월 16일,
애 국 단 체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