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기념
일본 아베의 진정성 없는 과거형 사과 강력 규탄한다.
vivakorea2012.com
동영상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성 명 서
일본 아베 정부의 진정성 없는 과거형 사과, 일제 침략 전범 진실 부정 망언, 일본군 성노예와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와 배상 거부, ‘다케시마의 날’ 제정 영토 침탈 행위, 자위대 활동 범위 확대 등 일본의 군국주의의 망령 부활을 우리 국민은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국민들은 일제 침략 피해 당사국 국민들과 함께 최근 일본의 역사 왜곡과 군국주의 부활에 대하여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은 일제 침략 전범 진실을 조직적으로 삭제, 조작, 은폐함으로써 역사적 왜곡을 통한 군국주의 부활을 꾀하며 세계사에 씻을 수 없는 범죄행위를 자행해 왔다. 또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는커녕 할머니들이 두 번째로 청구한 후생연금 탈퇴 수당으로 199엔, 우리 돈으로 고작 1,850여 원을 지급함으로써 우리 사회는 물론 피해 당사국인 동남아국가 전반의 공분을 가중시키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가해 당사국인 독일 정부와 국민은 홀로코스트 피해자들에게 사죄·배상하고 지금도 전범들을 찾아내어 처벌하고 있는데, 이와는 반대로 아직까지 사죄는커녕 침략을 미화하는 망언도 모자라서 일본 자위대의 해외 치안유지 활동 안보 법제화 추진과 자위대 활동 범위 확대 등 ‘군국주의 부활’을 추진하려 한다.
아울러 일본 시마네 현이 독도가 자신들의 땅이라며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열자 일본 차관급 공무원이 참석하는 등 영토 침탈 행위를 계속해서 자행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 왜곡과 영토 침탈 행위는 잘못된 과거 역사를 사죄하고 바로잡기보다는 군국주의 망령을 정당화하고 부활시키려는 것으로써, 이는 국제사회의 평화와 협력 정신에 역행하는 행위로 21세기 국제화 시대에 일본 정부와 국민들 스스로 자신을 고립시키는 어리석은 처사임이 틀림없다.
책임 있는 선진국으로서의 자질을 포기한 일본에 대해 유엔과 국제사회의 규탄과 응징의 분위기는 날로 심화되어 가고 있다. 이에 일본의 역사 왜곡, 전범 행위 미화와 군국주의 망령 부활, 독도 영토 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일본 아베 총리의 담화, 국제사회와 피해당사국·당사자들은 독일의 전범사죄 수준과는 달리 변명의 담화이다. 국제사회와 피해당자국·당사자들은 진정성 없는 아베 담화를 강력히 규탄한다.
2. 일제 침략 전범 행위의 과거청산은 독일 수준이 되어야 한다. 아베 총리는 국제사회 앞에 즉각 사죄하라.
3. 일본 국민들은 아베 담화를 인정하지 말고, 독일 수준의 사죄와 배상을 함으로써 선진국으로써의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4. 일본 정부의 일제 침략 전범 역사 부정, 역사 왜곡 교과서, 독도 침탈 행위에 대하여 독일처럼 사죄·배상할 때까지 우리 국민들은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히 대처해나갈 것을 결의한다!
5. 일본은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사죄와 배상, 전범을 처벌한 것처럼 전쟁 당사국으로서 전범 행위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종군위안부와 근로정신대 등 일체 침략 피해자들에게 사죄·배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6. 일본 자위대의 해외 치안유지 활동 안보 법제화 추진과 자위대 활동 범위 확대 등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움직임에 대해 우리 국민 모두는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7. 우리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역사 왜곡, 영토 침탈,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에 대한 모욕 행위, 군국주의 부활 등 계속되는 일본의 망언과 망동에 대해 더욱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8. 독도는 국제법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대한민국의 영토임이 분명함에도 계속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처사는 영토 침탈 행위이다. 우리 국민 모두는 국제사회와 함께 이러한 일본의 영토 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9. 일본의 계속되는 역사 왜곡, 일제 침략 미화, 독도 침탈 행위, 군국주의 부활에 대해 국제사회와 더불어 하나로 단결, 이를 저지하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할 것을 강력히 호소한다!
2015년 08월 15일
보수국민연합, 대한민국어버이연합, 교학연, 한겨레청년단, 탈북어버이연합, 호국투승 과소비추방운동본부, 기독교교회청년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