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프레스센터에서 애국단체총협의회에서 주관한 역사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애총협 이상훈상임의장의 개회사와 스스로 종북 저격수라 소개한 김진태 새누리당의원 축사로 힘차게 시작했다.
이어서 공학연 이경자대표의 '한국국정화지지 1만명 서명 선언문' 낭독 후
송정숙 전 복지부장관 사회로 패널의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되었다.
패널들은 토론을 통해 고등학생이 배우는 좌편향된 역사교과서의 실상을 밝히며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했다.
본인을 종북 저격수, 보수의 아이콘으로 소개한 김진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권희영교수는 "한국은 자국 역사를 부정하는 세계유일의 국가"라며
"민중사관의 노예에서 대한민국 시민으로 길러야한다" 피를 토했다.
패널들은 교과서에 건국, 이승만, 유관순, 기독교가 빠지고 전태일, 투쟁, 노동자만 강조된 교과서로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가르칠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바른교육교사연합의 유성실대표는 "한국전쟁 책임이 한국과 북한 모두에게 있다"는 잘못된 교과서를 지적했다.
교과서가 잘못 된 줄 몰랐던 엄마들이 '왜곡과 좌편향'에 뿔났다.
환한 미소는 애들에 대한 미안함과 반드시 바로 잡겠다는 자신감이다.
엄마들이 화나면 못할 것이 없다. 반드시 교고서에 숨은 역사, 이념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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