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게양반대 박원순 즉각 사퇴하라!
서울시 열린광장심의위원회 즉각 해체!
vivakorea2012.com
동영상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성명서]
광화문 태극기 게양대 설치 반대하는 서울시 강력 규탄한다!
우리는 오늘 서울시민들의 앞마당인 이 광화문광장에 서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아직도 진을 치고 있는 세월호 불법천막은 우리를 슬프게 하고, 우리의 잘못된 선택이 이렇게 자유대한민국을 망치게 할 수 있다는 후회에 통곡한다.
국가보훈처가 이 광화문광장에 추진 중인 태극기 게양대 설치가 서울시 반대로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
박승춘 보훈처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6월 광복 70주년을 맞아 8월 15일에 대형 태극기를 걸 수 있는 게양대를 광화문광장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시민단체 출신들이 포함된 서울시 열린광장심의위원회가 최근 광화문광장 태극기 게양대 설치를 반대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만 임시로 태극기를 걸거나 설치 지점을 광화문광장에서 차도(車道)를 건너 50m쯤 떨어진 작은 공원으로 옮겨 내년 8월까지 게양하자고 보훈처에 제시했다.
하지만 이는 말도 안 되는 억지가 아닐 수 없다. 광화문광장이 자유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중심이라는 상징성이 있다. 서울의 중심에 태극기를 세운다는 것이 뭐가 잘못 된 것이란 말인가?
서울시 열린광장심의위는 광장이 시민들을 위해 비워져 있어야 하는데 게양대가 시민들의 통행과 이용에 불편을 준다고 되먹지도 않은 이유를 들었다.
태극기 게양대를 땅속에 설치하면 광장 통행과 이용에 불편을 줄 리가 없다. 이는 어린아이도 알만한 사실이다.
이런 어거지 논리로 통행 방해 운운하는 것은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는 얄팍한 술수가 아닐 수 없다.
광화문 태극기 게양대가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준다면 이 광화문광장에 1년 넘게 세워져 있는 세월호 천막 10여개는 도대체 무엇인가?
서울시는 지난 7월 이 세월호 천막들이 조례 위반인데도 불구하고 튼튼한 가건물 형태로 리모델링하는 것까지 허용했다. 이런 작자들이 시민들의 통행을 걱정한다면 당장 저 가증스러운 세월호 불법천막부터 당장 철거하는 것이 먼저여야 한다.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도 있는 계신 이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의 상징이다. 이 대한민국의 상장인 곳에 태극기 게양대 설치를 반대 한다는 것은 스스로 종북 빨갱이임을 인정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서울시의 이런 행태를 태극기에 대한 거부감이라고 단언한다. 우리는 시장을 잘못 뽑았다. 이런 시장이 대선주자로 거론된다. 시장을 잘못 뽑아 자랑스런 우리 태극기도 이 광장에 자유롭게 게양하지 못하는 오늘이 우리는 너무 슬프다.
이러다가 박원순이 대통령이라도 되면 자신의 임기 중에 태극기 아닌 한반도기를 광화문 광장에 내 걸자고 할 지도 모를 일이다.
우리는 오늘 당장 이 광장에 태극기가 휘날리도록 촉구한다. 아울러 태극기를 거부한 서울시 열린광장심의위원회를 즉각 해산하도록 시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촉구한다.
2015 년 9 월 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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