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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유철 "역사교과서, '전교조 교과서'…집필진 구조에 문제"

한국사 교과서 7종의 근현대사 분야를 22명이 집필했는데, 18명이 특정 이념에 경도된 사람들”이라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한국사 교과서의 편향성 논란에 대해 “전교조 교과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6일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역사교과서가 검정제로 바뀌고 끊이지 않는 편향성 논란에 휘말렸다. 집필진 구조에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집필진 다수가 공정성, 균형성, 역사관을 의심하기 충분한 특정 이념을 추구하는 세력”이라며 “이들이 끼리끼리 교과서를 만들고 출판사를 넘나들며 회전문 집필을 하고, 매번 참여해 교과서를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11년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 37명 중 28명이 2014년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할 만큼 특정 집필진이 독과점하는 구조”라며 “편향성 논란의 진원지인 고교 한국사 교과서 7종의 근현대사 분야를 22명이 집필했는데, 18명이 특정 이념에 경도된 사람들”이라고 했다. 이어 “이적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전교조 출신이 10명이나 된다”고 말했다.
출처 조선닷컴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