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금년 1월 6일 4차 핵실험에 이어
2월 7일 핵운반용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였다.
지난 2006년 이후 수 차에 걸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때 마다 유엔안보이사회와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가들의 제재 조치가 이어졌지만 북한은 아랑곳 하지않고 또 다시 이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이 만행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는 그동안 정부에 대해 사드 배치와 개성공단 폐쇄을 주장 하였지만 NATO(No Action Talk Only)로
미적거림으로서 국제사회로 부터 눈총을 받아 온것이 사실이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결국 우리의 역대 정부가 지원한 돈으로 개발된 것이 아닌가?
심지어 중국이나 러시아의 사드배치에 대한 월권적 반대를 의식하여 핵과 미사일을 방호 해야할 국가의 기본 임무 마져도 수행하지 못할 정도의 무방비 상태로 지내왔다.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미사일 방어체제는 그 성능도 미약하지만 그나마 2020년 중반이나 되어야 구축될 예정이다.
더욱 한심스러운 현상은 일부(야당) 국회의원들이 마땅히 행하여야 할 국가의 방호 조치가 북한의 심기를 건드려 마치 큰일(전쟁)이나 날 것처럼 오두방정을 떠는 것이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 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한 방호조치에 대해 중국이나 러시아가 왈가왈부 할 사안도 아니며, 우리나라를 우습게 보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내정간섭의 행태이다.
박근혜 정부의 이번 조치는 모처럼 나라다운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뜻 있는 국민들의 맺힌 응어리를 풀어 줄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우리 국민이 꼭 유념해야 할 사항은 그 동안 북한에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원해 준 세력들,
아직도 사드배치와 개성공단 가동중단 조치에 반대하고 있는 자들을 정치권에서 도태시켜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는 것이다.
2016. 2. 11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