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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상] 제주4.3 김영중 "중앙위원교체-불량위패 등 해결할일 많다"

제주4.3사건 불량희생자 재심사 촉구 세미나


    
 

제주4.3사건진상규명국민모임이 1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제주4.3 불량희생자 재심사 촉구 세미나'를 열고, 제주4.3사건 정상화를 촉구했다. 

김영중 전 제주경찰서장이 제주지역사회의 현실을 주제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역사교과서에 나타난 제주4.3의 왜곡'을 주제로 권희영 교수가,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의 문제점'을 주제로 현길언 소설가가, '제주4.3 불량위패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양동안 교수가, '제주4.3관련 제주지역사회의 현실'을 주제로 김영중 전 제주경찰서장, '제주4.3 중앙위원을 교체해야만 하는 이유'를 주제로 지만원 박사가 각각 발표했다. 

이인수 박사 내외, 김동일 자유논객연합 회장, 박희도 대불총 상임대표, 민영기 자유대한포럼 공동대표, 이정창 한겨레청년단 단장, 박정섭 대한민국구국채널 대표 등 약 200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뉴데일리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