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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미주 종북 단체, 워싱턴서 “조선은 빈말을 하지 않는다” 노골적 친북 시위

“사대매국의 무리 새누리와 전쟁광기의 미제에 맞서 싸우자”

 
▲ 장민호 미주 양심수 후원회 회장 ⓒ 미주 양심수 후원회 페이스북 캡처
미국에서 활동하는 종북단체 ‘미주 양심수 후원회’는 7일(현지시각) 워싱턴 DC에서 “조선은 빈말을 하지 않는다”며 한미합동군사훈련 반대 시위를 벌였다.
 
미주 최대 종북단체인 재미동포전국연합회에 따르면 시카고에서 온 회원과 카톨릭워커스 등 20여명 등과 함께 팬타곤 건물 앞에서 노골적인 친북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침략 전쟁으로 변할 수 있는 노골적이고 위험한 역사상 최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이라며 “허리 잘린 한반도에 또다시 피로 물드는 참혹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민족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전쟁 훈련 연습을 결사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선의 수뇌부를 노린 이른바 ‘참수작전’을 위해 살인악마의 무리로 악명을 떨친 미국의 특공대작전집단이 투입되고 ‘작전계획  5015’의 실전 가능성을 확정하기 위한 미국의 거의 모든 3대 전략 핵타격 수단들이 순차적으로 남한에 전개되고, 전략적 요충지들을 선제 타격하기 위한 상륙집단까지 이 연습에 투입된 것은 전례없는 대규모 침략 군사행동”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조선의 자위적 조치인 수소탄시험과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걸고 대북제재 유엔 결의안으로 정치적으로 고립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실 시키고 있다”면서 “전쟁의 도화선의 불을 붙이며 한반도를 전쟁 위기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한반도의 평화 공존 번영을 위해, 자주·민주·통일을 위해, 사대매국의 무리 새누리와 전쟁광기의 미제에 맞서 싸우자”며 ▲한미군사훈련 중단 ▲사드배치 결사반대 ▲조미 평화협정 체결 등을 촉구했다.
 
또한 “선제공격은 미국의 전유물이 아니다”, “조선은 빈말을 하지 않는다”며 맹목적인 북한 추종 시위를 벌였다.
 
미주양심수후원회는 국내 대표적인 종북성향 단체인 양심수후원회의 미주 지부로 2014년 12월 13일 설립됐다. 이 단체를 주도하는 장민호(마이클 장) 씨는 일심회 간첩단 사건의 총책으로 징역 7년, 자격 정지 7년을 선고받았고 출소 후인 2010년 10월 미국을 추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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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