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현 상황을 추가 분석 중에 있다"면서 "군은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군은 어제 오후 8시 40분경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징후를 추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미사일은 무수단 미사일로 추정되고 있다. 무수단 미사일은 사정거리가 3,000 킬로미터(km) 정도로 추정되는 북한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다.
북한은 지난달 15일과 29일에 무수단 미사일 3발을 발사하는 도발을 했지만, 공중 폭발 등 모두 실패했다.
-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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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