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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준표 “무상복지 정치인 때문에 나라가 멍들고 있다”

복지수요는 팽창하는데 평등하게 갈라먹자는 좌파들 기승 부려

 
▲ ⓒ 홍준표 경남 지사 페이스북
 
홍준표 경남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93년 초 김영삼 대통령께서 개혁에 저항하는 세력에 대해 일갈하고 개혁을 밀어붙일 때 하신 말씀입니다”라고 말했다.
 
홍 지사는 “저성장기조가 계속되고 노령화로 복지수요는 팽창하는데 보편적 복지를 내세워 같이 평등하게 갈라먹자는 좌파들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나라가 참 답답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가, 가정, 기업부채를 합치면 5,000조에 달하여 대한민국 국민은 태어날 때부터 1억씩 빚을 지고 있는데도 빚을 내어서라도 무상복지를 하려는 정치인들의 선심정책은 이제 도를 넘었다”고 성토했다.
 
홍 지사는 “재선, 삼선을 위해서라면 재정상황이야 어떻더라도 인심이나 쓰고 보자는 정치인들로 인해 나라가 멍들고 있다”며 “이제 주인인 국민이 나서서 이를 막아야 할 때다. 깨어있는 국민이 나라를 지킨다”고 강조했다.
 
©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