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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피할 수 없는 一戰을 기다리는 이명박

국민이 준 공권력으로 반대한민국 폭동세력을 진압하라

이명박 대통령은 항상 출발이 느리고, 모함을 먼저 받다가, 결국에는 승리하는 괴상한 팔자를 타고 태어난 사람인 것 같다. 비실대는 이명박은 사실 깽판을 지긴 노무현보다도 더 강한 똥배짱과 영문 모를 낙관주의를 가지고 있다. 이명박이 해외에서 폭도들에게 두들겨맞으면서 "금고"를 지킨 배짱과 성실이 정주영의 배짱과 성실과 궁합이 맞아서 두 사람의 희대의 성공을 했다. 이명박은 요즘 보여주는 것처럼 그렇게 유약하기만 한 사람은 아니다. 이명박의 유연함 뒷면에는 노무현보다 더한 똥고집과 김대중보다 더한 승리에 대한 낙관주의가 있다. 이명박의 비굴하고 무능한 듯한 최근 모습만이 이명박의 모든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알 수 없다. 청계천을 추진할 때에도 이번 광우병 광란극과 같은 반대가 있었지만, 이명박은 추진했다. 자신을 청와대에서 몰아내겠다는 좌익세력의 연일 반복되는 야간폭동을 보고도,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서 출국한다. 이명박의 눈에 자신을 위협하는 좌익선동세력의 야간폭동은 크게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이명박이 비굴해서 중국으로 피하는지, 아니면 너무 배짱이 좋아서 유유히 중국으로 출국하는지 모르겠으나, 이명박은 오늘 자신을 타도하자는 좌익세력의 아우성을 뒤로 하고 중국행 비행기를 탄다. 편안하게 중국의 지도자들과 좋은 대화를 나누고 돌아오시라.

하지만 좌익세력과의 일전은 준비하고 오시라. 이명박 대통령이 여유가 있든 혹은 초조하든, 이제 "이념은 없다"고 외치던 이명박은 좌익이념에 물든 선동세력과 최후의 일전은 남겨두고 있다. 방송과 인터넷은 反이명박세력의 것이지만, 국민은 비록 이명박의 무능에 많은 질타를 함에도 불구하고 엄연히 이명박의 편이다. 이명박이 믿을 구석은 국민의 상식과 하늘의 순리 뿐이다. 지금 이명박을 해코지하는 좌익세력은 국민의 상식과 하늘의 순리를 거역하는 역리(逆理)의 반란세력이다. 자신을 영문도 없이 타도하자는 좌익폭력혁명세력을 이길 수 있는 장기적 기반은 이명박 대통령은 가지고 있다. 하늘과 국민과 시간은 이명박의 편이긴 하다.

그러나 이명박은 지금 한없이 유약하고 우유부단한 모습을 국민들과 좌익선동세력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것이 연출이든 혹은 능력의 한계이든... 하지만 이제 이명박은 자신과 대한민국이 죽느냐, 아니면 反대한민국의 좌익선동세력이 죽느냐를 결판지어야 할 시기를 서서히 맞이하고 있다. 그것은 이명박과 대한민국에게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되고 있다. 물론 세계인들과 한국인들도 이명박과 그를 대적하는 좌익세력의 사생결단의 일전(一戰)을 흥미롭게 구경하고 있다. 앞으로 한달 이내에 이명박과 좌익선동세력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한판 승부를 보여줄 것이다.

물론 늦게 출발하고 억울한 누명을 쓰다가 결국 승리하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그렇게 크게 불리한 일전은 아니다. 정권을 주고 공권력을 주었으면, 그러한 공권력을 포기할 것인지 아니면 정당하게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명박의 승패는 그 자신의 손에 달려있다. 한줌의 극력한 좌익선동세력을 공권력으로 진압하느냐 마느냐는 이명박 고유의 배짱과 결단에 달려있다. 해외건설공사에서 폭도들에게 두들겨 맞으면서 현대건설의 "금고"를 지킨 배짱을 발휘하면, 이명박은 또 승리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죄도 없이 세번이나 굽신대면서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한 그런 비굴한 이명박이라면, 이명박은 좌익세력에게 무릎을 꿁어야 할 것이다.

이명박의 운명은 이제 이명박 자신에게 달려있다. 원래 이명박이 기도하던 소망교회의 하느님은 죽었다. 곽선희 목사 정도의 정신세계가 지배하는 소망교회는 정의로운 분노가 없는 노예적 정신의 구현체이다. 권력자들에게 로비하는 정도의 삶이 몸에 배인 이명박 대통령이라면, 이번 좌익세력과의 싸움에서 패배할 것이다. 그러나 해외건설의 거친 노가다판의 정신을 회복한다면, 이명박은 이번에도 승리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소망교회가 심어주는 수준의 노예의식에서 탈피하여 영일만의 뱃놈정신의 회복하다. 그리고 좌익을 노도처럼 처부수라. 이명박 정권을 타도하자는 반역세력은 진실도 정의도 민주도 없은 "유령의 파괴세력"이다. 하지만 이명박의 삶은 건설에 관한한 근면하고 성실했다.

이번에 대한민국을 재건할 것인가? 아니면 대한민국을 파괴할 것인가를 판가름하는 일전이 이명박 정권과 좌익폭동세력 사이에 벌어지고 있다. 방송과 인터넷을 빼고는 하늘과 국민은 이명박의 편이다. 이명박이 하늘의 순리와 국민의 의지를 받들어서, 야간에 깽판과 난동으로 국민들을 해코지하는 반역세력을 공권력으로 진압하여 국민의 지지와 찬사를 받을 것인지 하늘과 국민은 지켜보고 있다. 야간에 마스크를 쓰고 자신의 신분을 가리면서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폭도들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거부하고 대한민국의 성공을 저주해온 좌익세력이다. 조용기 목사님의 표현을 빌리면, "사탄의 세력"이 대한민국과 이명박 정부에 도전하고 있다.

이명박은 대한민국 파괴자들인 좌익선동세력을 국민이 준 공권력으로 법률에 따라 색출하여 처벌해야 한다. 이제 대한민국의 선전화에 장애가 되는 파괴적이고 기만적인 좌익세력을 척결할 때가 되었다. 대한민국을 북한과 같은 시대착오적이고 독재적인 좌익전체주의국가로 만들겠다는 좌익세력을 이명박 대통령이 퇴출시키라는 하늘과 국민의 명령을 받았다. 자신을 죽이고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좌익선동세력을 정리하는 것이 선진화를 향한 이명박 실용정부의 첫번째 소명이다. 이명박은 좌익폭도들을 공권력으로 진압하여, 정면승부하라. 중국외유를 여유롭게 마치고 난 뒤에 당당하게 국민들과 함께... [조영환 올인코리아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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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