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천상륙작전' 관람하는 유엔참전용사 (C)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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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이 개봉 첫 주만에 260만 관객을 동원하며 무서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6.25남침전쟁으로 패망 직전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전세를 일거에 역전시킨 동명의 군사작전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그러나 일부 평론가들은 인천상륙작전을 시대에 역향한 반공영화로 혹평하며 이른바 ‘평점테러’로 불리울 정도로 낮은 점수를 줘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기자·평론가 평점은 3.41로 관람객 8.59에 비해 훨씬 뒤떨어진 수치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인천상륙작전 평단, 시대에 역행한 반공영화로 혹평. 반공하면 안 되는 건가봐요”라며 “영화는 시간가는 줄 모르게 봤고, 천만돌파에 한 표!”라며 일침을 가했다.
심동보 전 해군 제독은 “인천상륙작전이란 영화를 만든 제작진의 애국심에 경의를 표한다. 인천상륙작전은 길을 연 자의 희생이 낳은 기적이었다”며 “조국애와 사명감으로 선견부대작전 임무를 완수하고 순직한 장병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인천상륙작전은 성공했지만 아직 한국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현직 국회의원이 내란선동을 벌여 구속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고 통합진보당은 위헌정당으로 해산됐다. 북한은 적화통일을 위해 온갖 악랄한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 종북세력도 이에 발맞춰 드러내놓고 각종 투쟁을 벌이고 있다. 종북세력과 종중(從中) 세력이 설 자리가 없도록 국민의 애국심을 보여줘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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