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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정부교구 이기헌주교 사드반대성명 규탄시위 3차 결과보고

의정부교구 이기헌주교 사드반대성명 규탄시위 3차 결과보고

 

2016.8.10. 9시부터 3일 째 이기헌주교 규탄 시위를 시작했다. 오늘도 35도가 넘는 무더위라 830분에 의정부교구청에 도착 가로수와 전선주에 매달려 6개의현수막을 혼자서 달고 나니 옷은 땀으로 젖고 땀이 비 오 듯했다.

현수막 걸고나니 검정손이 된 손을 씻고 9시부터 1인시위를 시작 했다. 930분 쯤에 김기회교 장이 나 혼자 시위하는 것이 보기 안쓰러워 왕필 선생과 같이 왔다고 했다. 그 뒤에 대수천 진성실 서울부지부장이 김흥규 경우회원 성사라 자매님과 같이 왔다. 대수천 기도 올리고 3명은 피켓 들고 홍보하고 3명은 대수천 사드 특집신문과 정치사제 160인명단을 배부했다. 한 자매님에게 신문과 정치사제 책자를 주니 나는 이런 것 받지 않아도 정구현사제단의 종북활동을 다 알고 있다며 주교와 신부들에거 사제복 벗고나가 정치하라고 외치고 있다고 했다.

젊은 청년이 지나다 나에게 길거리에서 더운데 왜 이런 행사를 하느냐고 해서 내가 북핵 막기 위해 사드배치 대안이 있느냐고 물으니 없다고 했다. 그러면 사드배치 반대냐 찬성이냐 물으니 찬성이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가 시위를 하는 이유는 의정부교구 가장 어른이고 군종주교 출신인 이기헌 주교가 사드 반대하여 이를 규탄하기 위해서 왔다고 했다. 그랬더니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도 할 수 있는 것이냐고 해서 이기헌 주교는 북핵이나 3대세습독재 북한인권탄압에 대해서는 일체 말을 하지 않고 사드배치만 반대하는 것이 올바른 일냐고 하니 그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했다. 젊은이는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면서 수고하시라며 인사하고 갔다.

참전용사출신이라는 분은 대통령은 무엇 하고 있느냐며 계엄령이라도 선포해서 이런 종북세력 다 잡아드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남남갈등 조장하는 사제들보면 분통이 터진다고 했다. 지나가던 중년 한분은 우리가 든 피켓 내용이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줄알고 우리를 노려보고 지나다가 우리가 사드배치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주교가 사드배치반대 하는 것을 규탄하러 왔다니 이런 주교 끌어내어 천단하라며 신문과 책자를 받아가지고 갔다. 한 자매는 정의구현사제단이 훌륭한 분들인데 왜욕하느냐며 우리말을 들으려하지 않는 분도 있었다. 종북사제들이 순진한 신자들에게 친북반미 세뇌 교육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런게 지나는 분들과 언쟁도하고 설득도하다보니 3시간이 지나 1140분에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 이계성 기

 

친북반미반국가정치사제 160인 명단이 책자로 발행되었습니다. 받아보고 싶으신 분은 이계성(010-3874-5613 대수천공동대표) 최득원(010-3949-0209 출판사사장) 연락 주시면 우송해 드립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