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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우파 애국진영 연대기구 ‘자수연=자유민주수호시민연대’ 24일 공식 출범

 
▲ ⓒ 블루투데이
 
우파 시민단체들의 연대기구인 자유민주주의수호시민연대(이하 자수연)가 2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했다.
 
자수연은 우파 애국운동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취지로 결성됐다. 우파진영의 대표적인 이론가인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는“자수연은 애국진영의 심부름센터 구실을 하는 참모조직으로서, 애국진영의 분산된 활동을 통일적으로 지향시키기 위한 기구”라고 밝혔다.
 
  
▲ ⓒ 블루투데이
 
 
단체는 자문기구인 원로그룹을 비롯해 실행기구인 집해위원회와 이론지도그룹, 청년지도그룹 등 4개 조직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새누리당 김진태, 전희경 의원을 비롯해 이상훈 전 국방장관, 박희도 대한민국불교도 총연합회 회장, 서경석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집행위원장, 권영해 탄기국공동대표, 이계성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 대표, 등이 참석했다.
 
  
▲ ⓒ 블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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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