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총구국동지회] 각계•각층에 대한 구국촉구 성명서
(2017년 2월 4일 대한문앞 탄기국 집회 )
https://www.youtube.com/watch?v=H9c35b4sT7U&sns=em
현재 우리나라는 대외적으로 미국의 신고립주의, 일본의 우경화, 중국의 팽창주의, 북핵의 사실상 실전배치 등 4각 파도가 밀려오고 있고,
국내적으로는 탄핵정국 하에서 야권은 촛불세력에 편승하여 오로지 조기 대선만을 도모하고 있는 반면, 여권은 지리멸렬하여 책임 있는 국가 리더쉽이 부재한 상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내우외환의 환경 하에서 서울 광화문 한복판을 중심으로 지난해 11월 말경부터 주말마다 촛불과 태극기 세력이 준 내전상태에 있다.
특히 촛불시위 핵심세력은 “사회주의가 답이다, 북한이 희망이며 답이 다, (내란음모로 수감 중인) 이석기를 석방하라” 등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구호들을 외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출신 예비역 장교단은 이와 같이 백척간두에 처한 조국을 방관할 수 없다는 구국의 일념 하에 [육군사관학교총구국동지회]를 결성하여 조직화하고, 회원의 뜻을 모아 현정국의 각 책임주체에게 다음과 같이 ‘구국의 대열’에 함께 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헌법재판소는 국민 앞에 오로지 ‘진실과 공정’을 원칙으로 탄핵 심판에 임할 것임을
재천명하고 실천하라!
JTBC의 최순실 태블릿PC와 특검의 제2태블릿PC에 대해, 비록 재판의 증거로 채택하지
않는다고 선언한바 있더라도,1•2차 PC 내용물이 모두 제 3자에 의해 조작되었음이 상당부문
확인되었다.
더욱이 상기 태블릿 PC는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의 단초로서 국민에게 그릇된 인식을 심어준
증거물이므로 헌재는 사실과 공정원칙에 따라 반드시 감정하여 그 전모를 국민 앞에 밝혀라!
만일 헌재가 끝까지 이를 은폐한다면, 우리는 헌재의 판결결과에 대해 국민 불복종 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하나. 특별검찰은 ‘가계 3대 멸문운운 등, 피의자의 인권을 유린하는 억 압수사와 특검법 범위를
일탈한 마구잡이 수사를 중단하라!
특검이 헌법상 임기 중 형사상 불소추권이 보장된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압수수색하는
것은 분명한 헌법위반행위이므로 청와대 압수수색을 즉각 중단하라!
하나. 국회에서 다수를 점한 야권은 탄핵정국의 혼란을 틈타 마치 ‘다수결이면 모두 민주적인
의사결정’ 이란 그릇된 도식(圖式)에 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법을 무더기로 만들고 있음을
애국국민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국회는 최근 국토방위를 담당하는 국군을 국회의 권한 하에 두려는 해괴한 입법까지
일삼고 있다.
이는 대통령의 국군통수권을 간섭하고, 3권 분립 원칙에 반하는 위헌행위임으로 국회의장에게
이와 같은 독재적 입법행위를 중단 시킬 것을 촉구한다.
하나. 경찰과 검찰은 노조본연의 자세를 일탈한 민주노총•전교조의 정치활동을 중단시키고,
시위현장에서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연출행위자를 현장 체포하라!
정부는 언론과 공권력 및 교권위에 군림하면서, 종북세력의 앞잡이로 행세하는 민주노총과
전교조를 관련법에 의거, 즉각 해체하라!
하나. 현재 남남갈등의 뿌리는 ‘민족이 국가보다 우선’이라는 민중사관 에서 비롯되고 있다.
민중사관 추종세력과 전교조 선생들은 ‘대한민국의 건국’을 ‘정부 수립’이라고
폄하하고 남•북 연방제를 지지하고 있다.
민중사관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역사관 이므로 정부는 이들
추종세력을 법률로서 규제하고,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관철하라!
하나. 만일 나라의 운명이 베트남의 길을 걷는 다면, 후세역사는 광화 문 촛불핵심세력을
비난하기보다, 오히려 웰빙 보수세력의 침묵 을 질타할 것이다.
먼저 아직도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아니하는 군 예비역장병 모두에게 “사회 각계•각층이
우리현실을 직시하고, 이성의 눈으 로 바라볼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태극기 물결에 동참할
것을 호소한다.
[청중과 구호]
헌재는 ‘최순실 게이트’의 단초, 문제의 태블릿 PC를 감정하라!
국회는 독재적 입법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정부는 선동언론 (JTBC) 폐간하고, 주모자를 처벌하라!
언론과 공권력 및 교권위에 군림하는, 민노총•전교조를 즉각 해체하라!
민중사관 추종세력을 규제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관철하라!
2017년 2월 4일
육군사관학교총구국동지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