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박원순 시장, 제대로 걸렸다. 축하하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광장에 애국 텐트를 설치한 탄기국 관계자를 형사고발했다.
그러면서 광화문 세월호 텐트 쪽은 고발조치 하기는 커녕, 오히려
3.1절 한 줌도 안 되는 촛불집회에 참가하여
"한 치 빈틈도 없이 광장을 수호하겠다."고 큰소리쳤다.
세월호 텐트는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수호하겠다면서, 서울광장 텐트는 형사고발?
명색이 서울시장이라는 작자가 미쳐도 단단히 미친 것이다.
우리는 서울광장에 텐트를 설치할 때부터
광화문 텐트를 철거하면 우리는 스스로 텐트를 뽑아 들고 나오겠다고 분명히 밝혔다.
이는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인 공평의 문제다.
태극기 물결에 정신줄이 혼미하다보니 이런 막 나가는 판단을 했는지 모르나
박원순 시장은 민주주의 법치의 근간을 제대로 위반했고,
이를 구체적인 법률 위반으로 논하자면 "직권남용죄"와 "업무방해죄"에 해당된다.
박원순 시장, 제대로 걸렸다. 축하한다.!
우리는 오늘 중으로 박원순을 위에 열거한 죄목을 포함하여 각종 죄목으로 형사고발 조치하고
아울러 서울시장 박원순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을 시작할 것이다.
누가 보아도 저런 편파, 무능, 정치, 왜곡, 거짓, 협잡 시장은
서울시를 위하여 백해무익할 뿐만 아니라 그 아들 문제는 더욱 심각하여
이 참에 서울시민에게 제대로 알리고 고발하여 정의와 진실을 논하려 한다.
서울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은 아주 빠른 시일 내 시작될 것이다.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 7조 1항 1호에 따르면
유권자 10%면 서울시장을 소환하여 그 임기 종료를 투표할 수 있다고 하니
지금 즉시 검토에 착수하였음을 알린다.
2017.03.02
탄기국 대변인
정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