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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17년 3월 21일 화요일 오후) | |||||
□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과 자유통일문화원(원장 이애란)은 2017년 3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민주주의 속에 숨은 종북>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공동주최했다. “민주주의는 완벽한 제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민주주의가 대한민국이 최종적으로 지향해야하는 종착점인 것처럼 국민을 호도하는 세력이 존재한다.”며 “그 중심에는 북한식 인민민주주의를 꿈꾸는 종북 세력이 있다. 낡은 사고방식에 갇혀있는 그들의 가면을 벗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세미나 기획 취지를 밝혔다. “자유민주주의는 내부의 적인 전복주의자들의 활동에 매우 취약하다.”며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이해하고 그 체제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달은 각성된 개인이 전제되어야 체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호 편집위원은 “개인이 각성되려면 자유의 적들의 감성적 구호에 선동당하지 않기 위해 그들의 활동 이론을 학습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전쟁이 끝난 지 수년이 지난 현재 공산전체주의자들의 만행을 직접 기억하는 사람들은 소수”라며 “이를 악용해 공산전체주의자들은 자유민주체제가 허용하는 자유를 이용하여 전복활동을 위한 사상과 투쟁을 강화시켜 나갔다.”고 분석했다. “과거 북한을 추종했던 NL 주사파는 자신들의 종북행위를 ‘민주화 운동’으로 위장했다.”며 “이 사실이 명백히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채 지금까지 종북 세력은 민주주의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존재하는 민주주의일 때만 민주주의는 그 가치가 있다.”며 “그럼에도 한국에는 오로지 '민주주의 그 자체에 과도한 맹신이 자리 잡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의 건국정신을 부정하는 세력에 의해 '민주주의'라는 단어가 정치 구호화 되었기 때문”이라며 “여러 무(無)이념의 정치꾼들은 이러한 반(反)대한민국세력의 세련된 선동에 편승해 정치적 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