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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국 주둔 미국전략자산, 한반도 떠나나? U2 정찰기 일본 이동

오산기지의 활주로 수리라는 이유로 이동했다고만 밝혀

 
▲ U2 정찰기 (C) 연합뉴스 자료사진
 
[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미국의 전략자산 중 하나인 U2 정찰기가 일본으로 이동했다고 일본 <JIJI.COM>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산기지의 활주로 수리라는 이유로 이동했다고 하지만 최근 사드 문제로 인해 한미양국간 냉랭함이 흐르는 와중에 일어난 일이라 여러 해석을 가능케한다.
 
미국은 기갑여단 철수를 발표했고, 글로벌호크 정찰기도 이동시켰다. 한반도에 미국의 전략자산을 남겨두지 않겠다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양국간 신뢰에 적잖은 문제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일부에서는 코리아 바이패싱, 즉 한국을 따돌리고 동부아 정세를 논의하는 일들이 본격화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를 반증하는 듯한 행동으로 지난 61일 미 항모 칼빈스과 레이건호는 동해상에서 일본 해상자위대와 첫 공동훈련을 했고, 여기에 한국군은 참여하지 않았다. 한편 U2 정찰기의 일본 이동과 관련해서는 한국 주요언론에서는 다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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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