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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문수 “美에서 ‘한반도 문제’ 한국 빼고 하겠다는 말 들려” 코리아패싱 우려


ⓒ 연합뉴스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3일 

“미국이 김정은을 치든지, 대화하든지 한국 빼고 하겠다는 말이 들린다”며 

“코리아패싱은 한국 왕따라는 말”이라고 우려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이) 한국은 못 믿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성주 사드 배치 하나를 가지고도 몇 년째 난리를 치고 있으니, 

사드배치 보다 백배 더 복잡하고 어려운 ‘전쟁’이나 ‘회담’에 대해 

‘믿고 함께’하기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언행이 너무나 석연치 않다고 

트럼프가 생각하는 건 아니겠냐”고 지적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휴가지에서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을 만나면서도 

가장 중요한 동맹국 대통령 트럼프에게 전화 한 통 안 하니 

이걸 트럼프가 어떻게 받아들이겠느냐”고 비판했다.


김 전 지사는 “주한미군의 생명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인 

사드 배치를 방해하는 성주의 반미 폭도들을 오랫동안 방치하고 있는 꼴을 보며 

미국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어떻게 보고 있겠는가”라고 개탄했다.


출처 블루투데이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