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9월3일 6차 핵실험을 강행하였다.
금번의 핵실험은 수소폭탄의 실험으로 우리대한민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에 대하여
ICBM과 핵을 완벽하게 투사 할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우리 안보위협판단은 적의 능력에 기초하여 적의 의도를 판단하는 것이 원칙이다.
적의 능력을 과소평가 해서는 적의의도를 정확히 파악 할 수 없으므로 올바른 정책을 세울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화로 북핵 문제를 풀겠다는 것에 대해
북한은 "주제넘은 망동"
"처지에 어울리지 않는 헛소리"
"미국의 식민지 괴뢰에 불과한 자들"
"핵은 조미간의 문제"
"정신감정을 받아라"
등으로 심하게 조롱 해 왔다.
전 세계는 물론 우리국민들도 북한은 핵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만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무력공격은 우리의 허락없이는 할 수 없다"는
개구쟁이 유치원 어린이 처럼 주장하고 있다.
역사는 "평화를 구걸하면 전쟁이 뒤에서 목덜미를 문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피흘릴 것을 두려워하는자는 피흘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자에게 정복될 것이다"라는
세계적 전략가 크라우제 비츠의 경고도 있다.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져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공산화 통일하겠다는 북한에게 선의를 구하면서
국민에게 "한반도에 전쟁은 없다"는 무책임한 말을 계속할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라도 북한의 핵실체를 인정하고,
핵에는 핵으로 대응해야는 불변의 진리에 따라 미국과 전술핵 재배치를 신속히 협상해야 한다.
필히 성공하기 위해 자체 핵무장 선택의 카드도 사용해야 한다.
정부가 온통 과거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북한이 핵공격시 군사적 대비책외에
국가피해 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국민에게도 생존방법등 대비책을 준비하도록 당부하길 바란다.
적은 피를 흘려서라도 많은 피를 흘리지 않도록,
즉 망국의 비참한 꼴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책임있는 대통령의 통치행위가 아니겠는가?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는 고대 로마의 베게테우스가 한 말을 명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