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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매티스 美 국방장관 "北 전멸 원하진 않아…北, 동맹 위협시 거대한 군사적 대응" 경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일치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북학의 6차 핵실험에 대해 ‘거대한 군사적 대응’이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미 의회전문지 더 힐은 매티스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 직후 낸 성명서에서 “미국과 괌 등 미국 영토, 동맹국에 대한 어떤 위협을 하더라도 ‘거대한 군사적 대응(massive military response)’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더 힐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일치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티스 장관은 “모든 회원국이 북한의 위협에 대해 동의했고, 한반도의 비핵화에 대한 의지에 의견을 모은 상태”라면서 “이는 우리가 북한의 완전한 전멸(total annihilation)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매티스 장관은 또 “한반도 문제에 대 해 많은 군사 옵션이 있다”는 점을 밝히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옵션에 대해 브리핑받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더 힐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미국과 국제사회에 대한 공개적인 반항’으로 분석했다. 앞서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영토와 동맹국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외교적, 재래식(무기), 핵 능력을 동원하겠다고 재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04/2017090400900.html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