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의 부정축재와 6.15선언을 규탄하는 1인 시위가 현충일을 맞이하여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있었다.
빛의 사람들 대표 김옥경씨는 작금의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의 성격을 친북좌파들의 반정부 시위로 규정하면서, 이와 같이 친북좌파들이 세력을 얻게 된 근본원인은 김대중이 6.15선언을 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친북좌파들을 육성한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김 대표는 따라서 6.15선언을 규탄하고 폐기하는 것이 남한의 적화를 막는 첩경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6.15선언 못지않게 규탄받아야 할 것이 김대중의 부정부패라면서 공금횡령 1조5000억원에 대한 당국의 수사도 촉구했다.
김씨의 시위를 방해하는 참배객(아래 사진의 모자 쓴 남자)은 “통일을 방해하는 이런 시위를 왜 하느냐?”며 시비를 걸자, 김 대표는 “무슨 통일 방해했느냐?”라고 되묻자, “적화통일”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임현주 대세모 회장을 비롯해서 주위사람들이 “적화통일 바라는 자가 대한민국 국민이냐?”라고 항의하고, 김 대표가 즉석에서 경찰에 휴대폰으로 신고하자 참배객은 황급히 사라졌다.
다음은 김 대표가 나누어준 유인물의 내용이다.
처단하자 민족반역자 김대중을!
1. 6.15 선언은 죽어가는 김정일을 살려준 정치사기, 경제사기, 안보사기, 노벨평화상 사기 등 세계적 정치사기극이다.
2. 6.15 선언 불법자금은 핵무기 되어 지구촌 60억 생명을 협박하고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3. 6.15 선언은 연방제 적화통일 약속한 보증수표로 여적죄, 내란예비음모죄이다.
4. 6.15선언은 북한인권 외면하고 대한민국 주권 팔아넘긴 노예문서이다.
간첩수괴 김대중을 즉각 처단하라!
1. 국군포로 미귀환으로 남한국민 무시하고, 비전향 장기수 북송으로 김정일에게 충성하여 간첩방조 앞장섰다.
2. 반미감정 부추기고 한미동맹 약화시켜 남한안보 사기쳤다.
3. 서해교전 희생은 김대중의 살인이다.
정부는 즉각 전국민에게 안보교육을 실시하라!
안보는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생존의 문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