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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주의적 개헌 안된다" 24일 대국민 공개 토론회 개최

한국자유회의가 주최하고 대한언론인회가 후원하는 제4차 대국민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무엇을 위한 개헌인가?'를 주제로

오는 1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윤창현 시립대 교수, 장영수 고려대 교수, 조성환 경기대 교수, 이옥남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치실장 등이 발제자로 나서 개헌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한다.


최근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자문회의가 제출한

헌법 개정안 관련 보고서의 사회주의적 개헌안이 공개됨에 따라

우파 지식인과 시민들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적 가치의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자유회의에서 헌법 개정 관련 보고서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 것이다.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헌법개정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이유다.

한편 이번 대국민 토론회는 포럼 형식으로, 개헌특위 자문회의 보고서 내용을 토론자들과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3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더 자유일보

김영주 기자

kyj2018@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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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