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박 경수목사
“글벗들”이 오늘 보내온 temp_1516626920102.1804663196.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을 남북한의 협의로 공동참여 한다는 내용은 이미 정부가 밝힌 대로 진행 상태인 것을 국민들은 알고 있다. 그런데 북한과의 진행과정을 협상한다는 대표들이 협상한 협상의 제 문제에 문제가 발생했다.
단일팀으로 구성하여 대한반도 전도기를 대한민국 평창 동계올림픽에 사용될 태극기대신 사용하는데 거기에 국호로 사용할 영문자를 “COR”로 표기한다고 협상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남북한 단일팀이 공히 사용하자는 “COR”의 의미가 무엇이냐? 이다. 이 ‘COR’은 “북한(北韓)”의 국호명칭이라는 것이다. 북한은 그동안 사용하던 DPRK에서 ‘K’를 빼고 “조선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을 ‘DPR’로 사용했던 것이다.
‘DPRK’는 일반적으로 한반도의 북반부 지역을 일컫는 말로서, 구체적으로는 1953년의 정전협정에 의하여 설정된 군사분계선 이북의 지역을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를 약칭으로 DPRK를 사용했다.
그런데 ‘글벗들’이 밝힌 내용은 2016년 5월부터 북한이 본래 쓰던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에서 ’KOREA’를 빼고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COREA라는 영문으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명칭을 변경사용 하는데 그 약자가 “COR”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남북한 동계 평창올림픽 협상단이라는 존재들이 북한이 요구하는 남북한 공동명칭사용 영문용어를 “COR”로 표기하여 사용하기로 협상을 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이 협상단이라는 존재들은 결코 순전한 대한민국 국민은 아닌 것입니다. 또 이것으로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한 정부나 신문, 방송인들도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세상천지에 이런 역적들이 어디 있습니까?
“주님이시어 이 나라를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목자의소리 중에서 : 2018. 0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