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일석삼조
미산도인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24일 전격 날린
원 펀치로 두 사람이 코피 터졌네요.
북한 수괴 김정은 그리고 우리의 위대하신 文통도
코피에 피똥까지 싸게 만들었군요
그것도 문통이 한-미 정상회담 마치고 돌아온
이틀 뒤에 문의 뒤통수까지 치면서.
그런데 그 원 펀치가 무엇이냐고요?
바로 오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트럼프가
김정은과 갖기로 했던 미-북 정상회담을
날려버린 것, 그것입니다.
우리 文통도 22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북회담이 잘되기를 바라고, 대북 지원책에 관한
얘기까지 꺼낸 모양인데, 트럼프가 아예 회담조차도 이렇게
한방으로 날리니 대통령 가오가 말이 아닌 꼴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우리 나라 모양새도 우습게만들고--쯧쯧 !
한반도 운전자임을 자임하면서
미-북을 핸들링 하는 것처럼 뻥치고
마치 정은이의 대변자 모냥 놀며
노벨 평화상까지 운운하더니
이제 한풀 죽게 되었군요,
6월 12일 미-북 정상회담, 그 다음 날
13일은 한국 지자체 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선거일.
예정대로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면
선거에서 보수우파가 괴멸 될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해 왔는데 -
트럼프도 한국내에서의 보수 우파가 처한
이런 정치적 열세를 크게 참작,
정상회담을 취소시킨 게 아닌가 여겨집니다.
트럼프 대통령 잘했어요,
아주 잘했습니다.
당신은 돌 팔매 하나로 세 마리의
새를 잡았어요, 일석삼조란 말입니다.
평화를 위장하여 인민민주 연방제를
획책하는 김정은 문재인 조지고
정치적으로 극단의 위기에 처한
이 나라의 민주보루, 보수 우파를 살리고 --
아주 좋았어요 -베리 굿.
미-북회담 날려 버린 트럼프의 한 펀치는
김정은 일당에게는 파멸을 안겨 줄 것이고
문재인 좌파정권에게는
회복 불능의 좌절과 절망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공산 좌익은 쇠망해 가고
자유 민주는 융성해 가게 되었습니다.
자유 대한민국 만세 !
트럼프 대통령 만세 !
2018.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