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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불총 창설 12주년 축시]호국호법의 연꽃으로 피어라

2018.10. 27. 창립기념법회에서

<<대불총 창설 12주년 축시>>

호국호법의 연꽃으로 피어라

항산 장 순 휘



1. 호국의 숨결


반만년 역사의 숨결 속에는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호국의 정기가 발현(發顯)하여

굳굳하게 이 민족을 지켰던

불법의 행렬이 있었습니다


신라 원광대사가 설법으로

몽골 오랑캐의 침략에는

팔만대장경의 법력(法力)으로

국난의 암흑에서 불광(佛光)을 비춰

호국의 발원이 되었습니다


현해탄 건너 왜구들 침략에는

서산대사, 사명대사, 영규대사가

승장과 승병 함께

호국승병으로 죽창(竹槍)을 들고

맞서 싸워 법혈(法血)을 흘렸습니다


죽음을 넘어선 불심의 열반(涅槃)

부처님 팔정도따라 왕생극락 믿으며

영겁(永劫)의 세월에도 나라사랑은

나라가 있어야 불교도 있다는

호국불심 영생불멸의 정신으로 이어왔습니다.


2. 파사현정(破邪顯正) 대불총


차마 잊지도 잊어서도 안될 6·25전쟁

악마의 불장난이 이 강산을 불지를 때

분연히 일어나 맨 주먹으로

적 전차 아래로 폭탄들고 달려들었던

불사신 국군이 지킨 조국이 대-한-민-국 입니다


이름없는 학도병으로

반공대열의 애국시민으로

이 산하 저 계곡에서

죽음으로 지켜낸 불멸의 호국영령기리는

나라사랑의 불심이 바로 대불총의 정신입니다


피로 지킨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반미종북세력에 넘겨주려는 자 누구입니까?

이 순간 적화를 꿈꾸는 자는 누구입니까?

호국의 방패 한미동맹을 깨려는 자 누구입니까?

그런 자들과 맞서 싸워온 호국호법 구국의 길 이었습니다


대불총의 12년은

구국의 선봉에서 국민통합을

호국의 현장에서 국가안보를

호법의 발현으로 자유민주 수호를

온 정성으로 섬겨온 애국불교의 피와 땀과 눈물 아니었습니까?


대불총 20년, 50년, 100년을 꿈꾸며

통일조국을 향한 호국 법행의 발자취로

쉬지않고 내달려온 파사현정의 힘으로

오늘도 인왕호국 반야바라밀다경 대불총입니다


호국호법의 연꽃으로 핀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 총연합입니다.


관련기사 :  축시 영상

http://www.nabuco.org/news/article.html?no=12753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