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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文대통령, 조도(助刀)적 尹후보 호통은 대선에 효과 있을까?

尹후보는, “19대 대통령 시대에 만약 적폐가 있다면, 적폐청산을 할 수 있다”는 예고편에 대한 文대통령의 격노의 호통은 민주당 李후보에 대한 지원사격이 되었을까? 尹후보는 아직은 현직 대통령인 文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조도하는 자들에 일고의 공포를 느꼈을까? “왜 文대통령의 적폐청산은 예고해도 되고, 尹후보는 안되는 것인가?” 한국은 물론, 한국의 20대 대선을 묵묵히 지켜보는 미-일 등 국제사회는 李후보와 尹후보가 진검승부하는 결전장에 李후보를 위해 조도하는 것같은 文대통령에 “대선개입이다”며 인상을 험악하게 찡그리며 논란의 평가들이 난무하지 않을 수 없다.

조도(助刀)에 대표적인 사례가 삼국지(三國志)에서 나온다. 여포(呂布)가 관운장과 맞싸워 진검승부를 할 때이다. 양 진영에서 미친듯이 사기 진작의 전고(戰鼓)를 처대는 데 돌연 장비가 말을 타고 창을 들고 달려와 관운장의 편에서 여포를 치는 조도를 했다. 전고속에 이번에는 유비가 달려와 칼을 들어 여포를 치는 조도를 히였다.

관운장, 장비, 유비 삼형제가 합동으로 여포를 공격하는 싸움을 벌인 것이다. 여포는 당황하였지만 짧은 순간이나마 용감하게 삼형제와 맞서 싸웠다. 하지만 장비와 유비의 조도는 관운장의 무용이 여포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소문이 나는 진원지가 되어 버렸다. 관운장으로서는 여간 체면이 깍이는 조도였다. 이때부터 여포는 천하무적이요, 인중여포(人中呂布)라는 중국 천하의 인구에 칭송이 따라붙었다.

文대통령의 조도식 협박발언은 李후보를 관운장같이 수치스럽게 만들지는 않았을까? 李후보도 맹장같이 국민의 힘 당에 선전하는데, 文대통령은 무슨 생각에 조도적 격노의 호통과 사과를 요구하는가? 장치 尹후보에 대한 가공할 협박을 실천하는 예고편이 또 나오는 것일까? 한-미-일과 북-중-러는 숨을 죽이고 文대통령의 조도의 정체는 무엇인가? 조도의 정체가 드러나기를 예의 주사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20대 대선에 여야를 향해 이롭게 하는 조도(助刀)를 할 수 있는 인물은 安후보라는 한국 강호제현의 논평이 나돈다. 간에 붙고 쓸개에 붙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는 전생에 무슨 복을 많이 지어서일까? 돈많고 인물좋고 처자복도 많은 사람이다. 나는 일찍이 ‘안철수론’이라는 단문(短文)을 인터넷에 발표한 적이 있다. 네이버, 구글 등에 게재되어 있다. 안철수론의 결론은 한국이 낳은 노벨상 수상자가 되라는 것과 정치판에 기울거릴 인물이 아니라는 권장문(勸獎文)이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 프랑스 등과의 선진제국의 정치와는 다른 일부 한국정치는 돈에 걸신들린 자들이 난무하는 사기꾼들의 정치판이요, 좌우의 이데올로기에 미친 한국정치판이기 때문이다.

安후보는 일부 사기꾼 정치가들이 득실대는 한국정치판에 기웃거리지 말고 부유한 돈으로 평안하게 살며 출중한 과학과 의학적인 지식으로 노벨상도 받고 광제중생(廣濟衆生)하는 인생을 살 것을 나는 간곡히 권장하였다. 또 한국정치는 한-미-일이 동맹이 되는 정치를 하던지, 북-중-러에 굴종하며 반미, 반일을 하는 정치를 하다가 검은 돈으로 대졸부 되는 정치를 하던지, 양단간의 정치를 하게 되어있다. 도시빈민, 농어촌 빈민의 복지는 태부족이면서 말이다.

아직 한국의 항간에서는 한없이 착해 보이는 복동이 상(相)의 安후보가 한국 대통령이라는 감투에 탐욕을 부리다가 일부 정치 사깃꾼들에 기만당해 돈을 사기 당했다는 소문이 아직은 들리지 않는다. 또 추종자들에 가진 돈으로 풍요롭게 베플지도 않는다는 말도 들린다. 그것을 보니 한국 사기꾼들이 쉽게 돈을 빼앗을 수 없는 고수(高手)의 경지에 오른 安후보라는 논평도 있다.

독자제현이 확대경을 들고 安후보의 지난날 철수작전을 유심히 관찰보시라. 그의 이상한 정치행보와 진심(眞心)을 어느정도 통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후보로써 경쟁 하다가 어느 때가 도래하면 미스터리하게 타후보에게 앙보하고 철수하는 사례가 많다. 그 양보하는 대상자 가운데는 골수 좌파들이 있다고 주장한다.

근거는 생존하였으면 한국 대통령이 될 뻔한 한국 좌파의 핵심인 박원순에게도 양보하였다. 박원순의 정치적 소망은 광화문에 김일성 대형사진을 들고 행진하며 구호를 외치는 시대를 갈망하였다. 또, 문재인이다. 安후보는 文재인과 일심동체로 박근혜 탄핵을 주도하는 사진이 네이버, 구글 등에 이미지로 등록되어 있다. 그리고 安후보는 “한국에 간첩은 없다”고 북을 위헤 간증하듯 해보이는 사진도 있다. 북의 간첩단은 감사장을 주어야 할 安후보이다.

그리고 安후보는 철수를 하면 언제나 미국이 아닌 독일에 있는 안가로 떠난다. 왜 독일로 떠나 자취를 감추는가? 추종자들은 한없이 安후보가 좋아 연호하다가 그가 훌쩍 독일로 떠나바리면 “닭쫓던 개”처럼 허무하게 되어 버린다. 安후보가 또 선거 때 스스로 나타나지 않는 한, 독일 어디에서 그를 찾을 수 있는가? 독일은 어떤 나라인가? 북의 간첩들이 우글거리는 북의 간첩천국으로 논평하는 곳이다. 한국 국정원 직원이 특별히 많이 파견되어 활동하는 곳이다.

따라서 安후보는 20대 대선에도 여당의 李후보를 위해 조도같이 협조를 하고, 독일로 돌아갈 확률이 높을 뿐이지, 강골 검사출신 尹후보를 위해 조도를 바란다는 것은 매우 지난한 일이라는 것이 한국 항간의 지배적인 논평이다.

그러나 安후보는 대한민국과 한-미-일 동맹을 위해 마지막에 尹후보를 도울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해본다. 현명한 국민들은 安후보를 한국 대통령감으로 선택하지 않은 것은 오래전부터이다. 그의 별명이 “떳따 방”이다. 세불리(勢不利)하면 한국을 떠나버리는 전략이다.

따라서 尹후보는 安후보에 기대하지 말고 오작 무소의 뿔처럼 각오를 다지고, 국민에게 충성심으로 오직 전진해야 할 것이다.

文정부와 여당에서 가장 크게 조도(助刀)를 바라는 대상은 빅근혜 전 대통령이다. 朴대통령을 감옥에서 미리 석방해 준 깊은 음모의 모계(謀計)는 무엇일까?

음모론이 있다. 박대통령이 복수심에 추종자들과 함께 20대 대선에서 尹후보를 대선에서 필패하도록 운동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손 안대고 코푸는 식"으로 朴대통령의 복수심을 이용하여 尹후보를 낙선하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박대통령이 바보인가?

박대통령이 주적 文재안과 여당의 20대 대선을 돕는 꼭두각시 노릇을 할 수 있을까? 박대통령은 음모에서 초연하여 달성의 안가에서 먼저 건강을 회복한 후 대오를 정비한 후 부친의 소망대로 대한민국을 좌파 정치꾼들의 흉수에서 회복시키는 일을 21대 대선에서 해야 옳을 것이다. 집권 당정(黨政)의 흉계대로 박대통령을 지지하는 32게 단체가 반윤(反尹)에 돌아섰다고 기자회견을 했다. 통찰하고 있는 깨어난 국민들은 통탄하고 있을 뿐이다.

미스터리한 사건이 安후보측에 발생하였다. 安후보의 유세버스에서 인재(人災)로 두 사람이 주고 또 한 사람은 병원에 있다는 언론 보도이다. 여야가 무속의 주술을 노골적으로 해대더니 잡귀가 날뛰는 것인가? 安후보의 20대 대선은 재수가 안좋아 피해자들에 자신의 돈으로 보상해주는 불운한 처지에 놓여있다. 허무하게 독일로 돌아기 전에 정권교체에 각오를 보여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부지기수라는 것을 安흐보는 알아주기 바란다.

끝으로, 20대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선택은 하늘을 대신하는 민심이 정해준다고 나는 믿는다. 금년 5∼6월에 북-중-러의 기습전으로 제2 한국전의 위기라고 나는 예측한다. 위기의 한국에 文대통령부터 李후보를 돕는 조도(助刀)를 하기 위해 칼을 뽑이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 알렸다. 대한민국 건국 80년에 이르러서도 민주당의 민주화는 요원하다고 나는 개탄한다. 만약 있다면, 安후보의 조도는 무엇일까? 朴 전 대통령의 조도는 과연 있을까? 민주당의 2중대요, 거수기 노릇의 평가를 받는 정의당은 민주당을 위해 조도가 없는 것인가. 박대통령의 추종자들을 자처하며 한국 대통령의 감투를 노리는 자들의 조도는 결과적으로 누구를 위한 조도인가?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오각성하여 20대 대선에 망국적인 지역감정은 버리고, 대한민국 수호와 번영에 심사(深思)의 결정을 해야 할 것이다. ◇




李法徹(이법철의 논단 대표)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