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연(鴻門宴), 또는 홍문지회( 鴻門之會)는 중국을 비롯하여 한문권(漢文圈)안의 나라에는 유명한 고사(故事)의 말이다. 항우(項羽)가 모사 범증의 계책을 받아들여 홍문연을 열어 정적인 유방(劉邦)을 초청했다. 항우의 계획은 홍문의 연회를 베푼다는 명분으로 유방을 초청하였지만 사실은 도부수(刀斧手)의 암살객들을 숨겨 유방을 죽이기 위한 계락이었다. 누군가의 입에서 文대통령이 청와대로 尹대통령 당선인을 정중히 초빙한 속내는 항우의 홍문연식이 아닌가. 우려하는 말들이 항간을 휩쓸고 있다.
그동안 文대통령이 尹대통령 당선자에 내렸던 수많은 추살령(追殺令)같은 명령을 분석하는 항간의 현자들은 오죽하면 최후의 추살령이 청와대에서 만나는 것을 홍문연(鴻門宴)으로 빗대어 우려하겠는가.
尹대통령 당선인에 그동안 어명(御命)의 추살령같이 집행하는 자들 가운데 여러 부류가 있었다.
가장 크게 들어나게 자객노릇을 한 자들의 고위감투는, 3인의 법무장관으로 항간의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보통사람 같으면 1인의 법무장관의 추살령도 견디지 못하고 영어(囹圄)의 신세가 되었을 것이다. 항간의 현자들은 통탄, 개탄을 금하지 못하면서 추살령에 쓰러져서는 안된다며 안타까워하였다 그러나 尹은 3인의 법무장관이 펼치는 악랄한 독수(毒手)에도 천신만고(千辛萬苦) 끝에 벗어나 보였다. 누군가의 입에서는 尹대통령 당선자는 하늘이 돕고 조상이 돕는다는 칭송의 말까지 나돌았다.
추살령에는 3인의 법무장관만이 집행자로 나서는 것이 아니었다.
정부 여당(黨)이 尹대통령 후보를 천길 구렁텅이로 내몰듯이 추살령을 펼쳐 보였다. 근거가 검찰게혁이라는 미명아래 공수처까지 출동시켰다. 공수처의 참수 대상 1호는 尹대통령 후보였다고 나는 분석한다.
기막힌 무소불위(無所不爲)의 추살령은 尹대통령 후보가 소속된 당에까지 가동되어 보였다. “尹을 탈락시켜라!”는 추살령은 당의 수뇌부까지도 공작을 하는 것이 눈에 보였다. 군사 범증같이 노회한 자도 尹을 돕는 척 하면서 천길 벼랑에서 밀어내는 식이 눈에 보였다. 그 외 일부 좌파 시민단체도 추살령에 동참하였다. 그런 가운데 尹후보는 마침내 대통령 당선인으로 결정나고 말았다. 어떠한 추살령도 하늘(天) 역할을 하는 민심을 이기지 못하고, 민심은 尹대통령 당선인을 선택한 것이다.
尹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의 대통령 집무실로 들어가지 않은 것은 자유민주를 수호하는 한국인들만이 尹대통령 당선인에 권장한 것이 아니라고 나는 분석한다.
한국 정보관계자도 은밀히 권장했고, 미국의 정보책임자도 권장했다고 분석해야 할 것이다. 청와대에는 근무하는 한국 좌파들의 공작으로 북의 공작원들이 들어와 있었고, 북의 공작원들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원격조종으로 전대통령을 폭살하려 했듯이 폭발물을 설치하고, 중국제 도청기 등으로 대통령이 말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도청하여 평양에서 들을 수 있도록 고도의 장치를 해놓았다는 음모론같은 설(說)도 있는 것이다. 또 북의 미사일을 유도하는 전파 발신의 전자 칩이 청와대에 설치되었다는 음모론이 있는 것이다. 친북, 종북하는 수령같은 죄파 대통령들이 충복같은 좌파들과 무슨 짓인들 못하겠는가?
따라서 尹대통령 당선인은 청와대행을 반대하는 것같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민주주의 간판을 내걸고 민주팔이를 하면서 친북, 종북하는 자들에 대선, 총선등을 지지해오는 바람에 청와대는 한국 좌파의 본산지요, 5,18 때 전남도청안 같이 광주시를 폭살할 고성능 폭발물들이 장치되었듯이, 한다는 설도 난무한다.
무슨 뜻인가? 온갖 부지기수의 추살령을 발동해온 文정부가 청와대를 떠나기 전에 개심(改心)하고 회심(回心)하였다는 주장인가? 尹대통령 당선인에 청와대에 맛있는 식사와 차와 미주가효(美酒佳肴)로 대접하겠다고? 마음껏 먹고 마시라고? 그 다음에는, 첫째, 보복하지 않는다는 것을 맹세하게 하는 것, 둘째, 마지막 낙하산 감투직인 알박기 인사를 동의한 것처럼 대화를 하자는 것 아닌가? 고성능 CCTV와 도청기로 확실히 만들어 놓자는 것 아닌가?
이러한 홍문연 같은 연회에 빨리 참석하지 않는다고 YTN같은 친문(親文) 방송 등은 안달이 났다. 김대중과 YS가 민나듯 예를 들어가면서 연일 尹대통령 당선인의 등을 떠밀고 있다. 김대중과 YS, 노무현은 친북 동패들이다. 홍문연을 준비할리 없다. 그러나 文대통령은 그토록 장기적으로 집요하게 추살령을 발령해온 사이에 무슨 만남과 연회인가? 尹대통령 당선인이 현명하다면, 유방(劉邦)같이 항우의 연회를 피해야 할 것이다. 20대 대통령 취임식 때, 애써 다정히 손잡고 인사를 나눌 수 있지 않는가.
20대 대통령이 취임도 하기 전에 민주당과 문정부의 당정(黨政)은 음모에 의해 20대 尹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탄핵운동이 일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탄핵하듯 경험있어 해치우겠다는 것인가? 文대통령에 빨대를 꼽아보이는 일부 언론도 탄핵에 가세하고 있다. 벌건 대낮에 도둑질도 너무 빠르지 않는가?
해법은 무엇인가? 尹대통령은 취임식이 끝나자 마자 민정수석과 법무부로부터 지휘를 받지 않는 검찰이 공정한 수사를 하고, 법원에서 공정히 판결을 하는 시대를 열어 친북, 종북의 민주팔이 30년간의 좌파정치에 대하여 검찰이 대청소에 나서는 길 밖에는 대한민국 회생의 길은 없다고 나는 주장한다.
검찰이 수사를 하려면 文대통령처럼 “마음에 빚이 있어서….”라고 수사기관에 무슨 하명같이 한다면 검경(檢警)이 무슨 수로 공정한 수사를 하겠는가? 대한민국 건국 80년이 가까워 오고 민주화를 외치면서 누구보다 대통령이 마음에 빚이 있다고 수사를 못하게 하는 것이 만약 사실이라면, 진짜 민주팔이 협잡꾼은 대통령이라고 전국민이 일어나 지탄해야 할 것이다.
20대 대통령 시대에는 검찰에 과거 오제도(吳制道), 선우종원 (鮮于宗源)같은 자유민주를 수호하는 애국 검사들이 다다익선(多多益善)으로 나와 제2 한국전쟁의 씨앗이요, 향도자(嚮導者)인 좌익 대청소를 해주기를 학수고대한다.
끝으로, 푸틴이 일으킨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성공적으로 승리하면 유럽은 3차 대전의 불바다로 들어가는 것은 당연한 순서이다. 유럽은 미국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야 할 것이다. 푸틴은 오매불망 중국군과 북한군이 동북아에서 한-미-일을 기습하는 결행 일어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북은 ICBM을 완성하여 우선 주한미군기지와 일본에 있는 미군기지를 기습하고 한-일에 북핵을 기습할 것이라 예측한다. 일본은 장차 잘못된다면, 두 번째로 원자폭탄에 공격당하는 불운에 처하게 된다. 가정하면 일본을 기습하는 핵공격은 러시아제, 중공제가 아닌 북핵이 기습하도록 중-러는 공작한 것이다. 3차 대전의 전운(戰雲)이 한국에 몰려오고 있다. 20대 尹대통령은 취임식이 끝나면 곧바로 검찰과 법원과 군대와 경찰을 확실히 장악하여 첫째, 민주팔이하는 좌파 정치인을 대청소하고, 민주시민단체 간판을 내걸고 친북, 종북을 하며 중공(中共)에 대한민국을 매국하려는 자들에 법정에 세우는 정치를 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등과 번영을 위해서는 尹대통령의 애국심의 준법정신을 기대하며 지지성원을 보낸다. 하지만 장차 대한민국 정체성 회복으로 할 일이 태산 같은데, 尹대통령 당선인은 홍문연같은 곳에서 무엇을 기쁘게 먹고 마시겠는가? ◇
李法徹(이법철의 논단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