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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불기 2569년 5월 대불총 정기 법회 봉행

양재동 안심정사에서


불기 제 2569년 5월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의 정기 법회가 서울 양재동 소재 안심정사에서 봉행되었다.


박희도상임대표님을 비롯하여 이번에 새로이 중책을 맡게된 임선교상임부대표와 사부대중 40여명이 참석한 이 법회는 국민의례와 예불의식에 이어 박희도상임대표님의 인사말씀과 법일스님의 법문이 있었다.




특히 본 법회에는 고산 택봉스님과 구룡사의 초연스님이 입석하여 주시고, 대불총가를 작곡한 오해균작곡가와 경우회의 염덕길회장 등 오랜만에 상면하게 된 법우들이 많이 참석하여 단오날의 기쁨을 더해 주었다.


법회 후에는 안심정사의 정갈하고 정성스런 점심공양을 대접받으면서, 덕담과 정의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