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총 인천지회가 창립되었다. 지난 10월 20일 오후 3시 인천 가좌동 법명사(주지, 선일스님)에서 대불총 박희도 상임회장을 위시해서 변동석(대불총 부회장)장군, 신윤희(대불총 감사)장군, 이석복(대불총 사무총장)장군, 김호경(조직위원장)장군, 이법일(대불총 지도법사)스님, 신정례(대불총 재정부장) 등 대불총 임원과 인천지역 사부대중들 2백여명이 모여 대불총 인천지회를 창립했다. 이날 대불총 인천지회장으로는 길인철(인천대교수)를 선출했다. 이날 박희도 회장은 길인철 지회장에게 위촉장과 대불총 인천지회 기(旗)를 수여하면서 “호국불교정신을 계승하여 불교인이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불교를 수호하는 호국(護國), 호법(護法)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길인철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대불총 인천지회가 호국, 호법에 앞장 서겠다‘고 서원했으며, 사부대중은 만장일치로 동의의 박수를 쳤다. 대불총은 그동안 대구지회 창립을 시작으로 대전지회에 이어 인천지회 창립을 마치고, 이어 부산 지회 창립을 앞두고 있다. 대불총은 비정치적 결사체로서 날로 좌경화 되어가는 대한민국을 불교의 호국정신과 호법정신으로 수호한다는 원력을 세우고 행동하는 단체이다. 대불총은 불교를 믿는 예비역 군장성들의 서원에 의해 시작되었다. 초대 상임회장은 박희도(전 육군참모총장)회장이다. 대불총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에서 창립1주년 기념법회를 맞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