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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8월의 마지막 조계사 25시

오늘오후2시 조계사 정문 건너편 인도에서 자유청년연대 측에서 “불법 폭력 촛불집회 규탄 기자회견 및 집회”가 있을 예정이었으나 여의치 못한 사정으로 오늘 기자회견 및 집회가 취소 되었다.
 
▲ 조계사 내에 걸려있는 수배자들의 구호적 문구 "이명박정부 규탄한다!"는 현수막 
 
▲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윤용 대표 
 
▲ 광우병 촛불 시위수배자 농성장 이란 현수막을 내걸고 낮잠을 청하고 있다. 
 
▲ 엄청난 연등을 이용해 OUT이란 선동 선전의 문구를 달아놨다. 
 
▲ 수배자들이 피신해 있는 텐트 
 
 
 
 
▲ 대한불교조계종 종무원조합 원우회에 서 내건 현수막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