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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미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한 때이다

부시의 결단이 필요한 때이다.

26일 북한 괴뢰집단의 중앙통신은 공식성명서를 통해 단계별 불능화 작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음흉하기 그지없는 악질적이며, 사악한 마각을 또 들어낸 것이다. 북한 당국자들은 핵불능화 합의서에 의한 불능화 작업은 성실히 수행하지도 않으면서 10.3합의에 따라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북한을 삭제 해 달라 어거지 쓰듯이 생떼를 쓰고 나왔다. 파렴치한 북한은 만약 삭제요구가 반영되지 않았을 경우 진행되고 있는 핵불능화 작업을 중단하고 또다시 핵무기 개발을 하겠다는 恐喝(공갈)성 협박을 했다.

timing(타이밍)이 적절했을까? 아니라고 본다. 북한의 하는 짓과 남한의 從北者들이 천방지축 안하무인 날뛰는 모습 뭔지 모르게 닮아 있다. 중국의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뒤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방한하고 돌아간 후 곧바로 북한이 협박성 공식성명서가 나온 배경이 무엇이며, 벼랑 끝 전술을 또다시 들고 나와 차후 무엇이 득이 되어 북한에 돌아갈까? 이젠 없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

그러나 저들(북괴)은 처음부터 이렇게 될 것이다. 라는 가정 하에 핵불능화협상을 했고, 자신(북괴)들의 계산이 빗나가자 26일 중앙통신을 통해 핵불능화 작업 중단이라는 천인공로 할 공갈 협박성 성명서를 보도한 것 또한 계산에 들어있었던것이다. 그리고 이명박 정권에 의해 시들해지는 북을 위한 “거짓 촛불”을 되살려 보자라는 속셈이며, 어제 서울 시청 앞 전국적 불교도 동원은 무엇을 뜻할까? 한마디로 從北者 너희들 뒤에는 내(북괴)가 있다. 라는 묵시적 표현에 힘을 얻은 집회성격이 아닐까? 한다.

이명박 정권은 북을 위한 어떠한 협상을 해서는 안 되며, 지난 김대중·노무현 從北정권에 길들여진 북한의 날강도 거지 습성을 고쳐놔야 한다. 이명박 정권은 저들 從北者들과 10년을 싸워온 아스팔트 우익단체와 애국에 불타는 시민들을 한곳으로 결집해 저들 북괴에 응집된 대한의 힘을 보여 이를 본 북괴가 스스로 무릎을 꿇게 만들어야 한다. 이명박 정권의 첫 과제를 누차 거론했지만 남한 내에 기생하고 있는 從北者 처단이 우선과제이다.

지난 북괴의 만행 “미루나무” 사건과 푸에불로호“ 사건을 봅시다.
1976년 8월 18일 월요일 지금으로부터 32년 전의 일이다, 경기도 장단군 진서면에 있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국제연합(UN)군 측 초소 부근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했다. 이날 오전 10시 45분경 미군장교 2명과 한국군장교 1명 사병4명 노무자 5명 등 모두 16명이 판문점 “돌아오지 않는 다리” 남쪽 UN군 측 제3초소 부근의 미루나무가 시야가 가려 노무자를 대동 가지치기를 하는 현장에 북한군 50~60명이 느닷없이 달려들어 도끼로 미군장교2명을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다. 이 미루나무사건으로 승승장구하던 대한민국이 날개가 꺾여 얼마나 큰 타격을 입었는지 우리는 잊지 않고 있으며, 그 후유증이 지금도 남아있다.

이뿐입니까, 1968년 USS Pueblo, AGER-2(푸에블로호) 나포사건은 북한괴뢰군에게 나포된 사건이다. USS Pueblo, AGER-2호는 승무원 83명을 태우고 북한 해안 약 40Km 거리 동해상 동경 127도 53.3분 북위 39도 25분에서 업무 수행 중이던 푸에블로호를 북한 초계정 4척과 미그기 2대의 위협을 받고 납포된 사건이다 이때 1명 사망과 13명이 부상을 당했다.

저러한 살인자들을 그래도 끌어않고 인간대접을 하겠다. 참고 견디며, 기다린 결과가 또다시 옛날로 돌아가 테러지원국이 되겠다는 공갈협박을 한 북한이다. 미합중국 대통령 부시는 움츠리지 말고, 당장 저들 북한의 개 같은 버르장머리를 뜯어고쳐야 한다. 상투적 “벼랑 끝 전술”은 이제 한계에 달하고 있다. 옹알이를 하던, 떼거지를 하던, 쌀 한 톨, 중유 한 방울, 몇 푼의 달러를 우려내기 위한 잔꾀를 부리고 있다는 점 가상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인간을 볼모로 한 수작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하는 사실을 미 대통령 부시는 저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해야 마땅하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