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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毒종 소굴을 정화시키는 이명박 정부

27일 토요일 오전 실천연대의 중앙본부 및 지방조직 5개 사무실과 실천연대 간부 20여명의 자택을 동시에 압수수색

확실하게 방향을 잡아가는 이명박 정부에 의해, 이 땅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좌익毒種들의 소굴을 이제 본격적으로 파헤쳐 정화해 나가기 시작하는 것 같다. 그러나 지난 몇 개월 간은 이명박 정부를 국민의 눈으로 봤을 때에 이념적으로 미심쩍었고, 석연치 않게 느끼기 까지 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일까? 각종 집회장소 및 기자회견장에서는 정부를 가리켜 믿을 수 없는 정부이며, 이명박 대통령도 믿을 수 없다는 소리까지 나오곤 했었다. 그런데 이제사 좌익단체들을 수색하고 조사함으로써, 이명박 정부가 우익정부로서의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어,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반갑기 짝이 없다.

어제(9월 27일)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에 대한 압수수색과 체포영장 뉴스를 들으면서 우익의 한사람으로서 뜻 깊은 소식을 접하는 순간이었으며, 심지어 전율까지 느꼈다. 지난 몇년 동안 듣던 중에 제일 반가운 소식이었다. 27일 오전 저에게 문자로 이 소식을 보내주신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께 감사의 인사마저 올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맑고 밝은 자유대한민국 이 땅 안에서 민주화를 가장한 "평화통일"이나 "우리민족끼리"라고 떠벌이며, "국민건강권"을 외치며 "거짓 촛불"을 든 친북성향 단체들 중에 하나인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가 수사기관으로부터 된서리를 맞고 있다.

국가정보원과 경찰은 27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해있는 실천연대의 중앙본부 및 지방조직 5개 사무실과 실천연대 간부 20여명의 자택을 동시에 압수수색 하는 한편, 간부 수명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실천연대 상임대표인 김승교는 지난 18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서울 도봉갑)했던 자이며, 국가보안법을 단골로 위반한 변호사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김승교가 소장으로 있는 한국민권연구소 홈페이지(615.or.kr/))에 김정일을 찬양하는 동영상을 게재하는 등 노골적 친북성향을 보여 왔다. 이에 국가정보원과 경찰은 이날 김승교 자택을 압수수색하게 되었다.

이밖에 실천연대와 연대하고 있는 다른 골수친북성향 조직들을 열거해 보면, 전교조, 민노총, 한총련, 범민련, 통일연대, 전국연합, 전농 등 수많은 단체가 있다. 여기에서 거론한 단체들은 누가 뭐라 해도 친북성향이 가장 강한 단체들임이 틀림없으며, 대한민국 적화를 위한 이념제조와 여론조작 공장이나 다름이 없다. 이들은 김정일의 지령 지시에 따라 남한적화를 위한 이념제조와 여론조작을 전담하면서, 대한민국의 요소요소에 스며들어 국민들을 상대로 회유 및 세뇌를 자행하면서, 남한의 적화통일은 시간문제라고 여겨왔다.

특히 이들 친북성향의 단체들은 대남전략문건의 5단계로 진행하는 내용의 모태가 되는 중국공산당의 창시자 모택동을 모델로 삼고 있으며, 마르크스 이론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모택동의 마르크스주의와 다른 “우리방식대로” 김일성의 족벌세습 1인 왕조세습을 위한 남한 적화를 꿈꾸고 있는 단체들이다. 그리고 김승교가 소장으로 있는 “한국민권연구소”라는 홈피에는 김정일을 찬양하는 동영상을 게재하는 등 노골적으로 친북성향을 보여 왔다.

이에 지난 5월 8일 보수단체(국가쇄신국민연합 등 30여개 우익단체)가 실천연대 상임대표 김승교를 국가보안법 위반 및 촛불시위 배후(유언비어 유포, 사회혼란 조성, 반국가단체) 구성 등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한 바있다. 5월 8일 고발을 당하자 실천연대는 9일 논평을 통해 "실천연대가 촛불문화제 등을 통해 이명박 정부에 국민의 건강권을 올바로 인식시키기 위한 범국민적인 "미친소 소고기 수입 반대"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수십, 수백만의 누리꾼과 국민들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라고 반발하기도 했다. 이들은 親北反美反韓 정치성향은 뚜렸하다.

중국산 멜라민 사태가 벌어져서 국민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을 위한다는 실천연대 및 각 친북단들은 지금 뭘 하고 있는가?"라고 되묻고 싶다. 중국 위생부는 15일 3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1253명의 아기들이, 저질 분유 색깔이 좋게 보이게 하기 위해 유독물질인, 멜라민을 첨가한 분유를 먹고 발병해 죽어가고 있으며, 현재 53명은 중태라고 중국 위생당국이 밝혔다. 그런데 국민의 건강권을 위한다며 몰려나와 미국산 쇠고기를 반대하면서 들었던 촛불들은 지금은 어디에서 잠을 자고 있는가? 왜 광우병을 핑계로 반미난동을 피운 좌익단체들은 중국산 멜라민 사태에는 반중(反中)의 촛불을 들지 않는가?

실천연대 및 친북성향의 단체들은 다급하면 그들의 정체를 깨밝히는 우익단체들에 대해서 악의에 찬 호칭들을 자주 써왔다. 이들은 "냉전수구세력" "군사독재파쇼세력" "친일파"라는 용어들로 애국우익단체를 폄훼하고 매도했으며, 시시때때로 從北者들이 장악하고 있는 언론(공영방송)을 통해 국민을 반미로 선동하고 친북으로 회유했다. 이제 이명박 정부는 이들에게 사법정의의 칼이 무엇인가를 보여줄 때이며, 저들 친북단체를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두 마리의 雜犬들도 잡아들여야 한다. 이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전 국민적 바램이기도 하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