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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군의날 행사는 친북정권 퇴출확인의 날

 
매섭게 몰아치던 북풍한설도 봄이 오면 물러나 듯 지난 친북정권 10년 동안 반인륜적 반역적 국군의 명예회손 및 폄훼가 극치를 이뤘었다.

그러나 그나마 근근이 명맥을 이어오던 국군의 날 행사를 오늘에서야 軍과 國民이 한 마음으로 60회 건군행사를 잠실벌에서 펼쳐 보였다.


어제 1일 오후 2시 우익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3부 요인과 군, 주요 관계자 그리고 군 원로 및 참전용사와 시민 등 5만여 명이 이날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건군 60주년을 맞아 우리 군은 선진 정예강군으로 거듭나야 한다. 했으며 이어 ”선진 정예강군은 강한 군대이고 국민의 군대이며, 세계 속의 당당한 군대“ 라 말했다.
 
▲ 위용을 유감없이 보이는 공군(촬영 장재균) 
 
▲ 해군 UDT의 시가행진(촬영 장재균) 
 
▲ 거리를 메운 시민들(촬영 장재균) 
 
 
▲ 헌병의 짚차행렬(촬영 장재균) 
어제는 친북정권이 물러났음을 몸으로 체험한 날이기도 하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