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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뉴스

김정일의 공작원, 어찌 윤이상 뿐일까?

수많은 좌익세작들이 설치고 있는 현실을 어떻게 처리?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해방을 앞두고 미국 정부에 대해 상해의 임시정부를 승인하고 독립군을 지원할 것을 수 차례에 걸쳐 요청하지만 미 국무부의 앨저 히스라는 사람에 의해 번번히 거절된다. 이승만 박사는 상해임시정부를 승인하지 않으면 동족상잔의 비극이 반드시 발생하게 될 것이라며 미국이 소련을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소련과 연합하여 일본과의 전쟁을 끝내겠다는 전략을 세운 미국은 이승만 박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바로 알저 히스라는 미 국무부 관리 때문이다. 그런데 소련이 붕괴되고 공개된 문서에 의하여 앨저 히스는 공산주의자이며 소련의 간첩임이 밝혀진다.

경남 통영시에서 윤이상 음악당을 건립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 회에 걸쳐 김성욱 기자가 발굴하여 공개한 윤이상의 행적을 보면 그는 조국 대한민국을 배신하고 대한민국의 적 북괴 정권에 충성한 반역자임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윤이상은 1967는 동백림 간첩사건에서 간첩으로 판결을 받았고 1992년 오길남 간첩 사건에서도 간첩으로 확인된 사람이다.

그러나 문화계나 언론계 그리고 국가 기관을 장악한 친북좌익반역세력에 의해 그는 끊임 없이 간첩이 아닌 한 위대한 음악가로 재포장이 되어 국민들을 속여 급기야 경남 통영시에 그의 기념관인 윤이상 음악당이 건립되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친북좌파반역정권인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이 10년간 지속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윤이상의 행적 가운데 그가 간첩임을 확인할 수 있는 편지가 다수 있다. 그 가운데는 김일성에 대한 충성맹세를 확인할 수 있는 문구들도 다수 발견된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서거 1돐을 맞이하여 그 영령 앞에 심심한 애도와 흠모를 절감하오며 길이길이 명복을 비옵니다. 끝없이 우리 민족의 광영을 지켜주소서. 도이췰란드 베를린의 병원에서 윤이상 삼가 올립니다”(1995년).

“하늘이 무너진 듯한 충격과 이 몸이 산산이 쪼각나는듯한 비통한 마음으로 위대하신 수령님의 서거의 통지를 접하고 허탈상태에 있는 이 몸이 병중에 있으므로 달려가 뵈옵지 못하는 원통한 심정을 표현하며 전 민족이 한결 같이 우리 력사상 최대의 령도자이신 주석님의 뜻을 더욱 칭송하여 하루빨리 통일의 앞길을 매진할 것을 확신합니다. 1994.7.9 빠리에서. 치료 중에 있는 윤이상 부부.”


특히 다음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윤이상의 부인 이수자가 북한 김일성 묘지를 찾아 쓴 방명록에 적은 글을 보면 그녀도 남편 윤이상이 북한의 간첩임을 알고 있었고 둘이 협력하여 조국 대한민국을 배신하고 북한 김정일에 충성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 그녀가 작년 9월 노무현을 청와대로 방문하여 큰절로 인사하는 장면의 사진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섬뜩하게 한다. 아무리 대통령의 직에 있다고는 하지만 자신보다 어린 사람에게 늙은 사람이 큰절로 인사하는 것은 도무지 예법에도 맞지 않는 해괴한 장면이기 때문이다. 이 사진에서 우리가 목격하는 광경은 그들의 관계가 공식적 관계가 아니라 그 이상의 동지적 관계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윤이상의 행적이 북한에서 발간한 문서에 의해 드러나듯이 앞으로 북한 정권이 붕괴되고 대한민국에 흡수 통일 될 경우 우리가 더 놀란 만한 문서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연전에 송두율이 친북좌파정권을 믿고 기획입국하였으나 국정원과 검찰 및 청와대 등에 포진된 반역자들의 보호를 받아 무사히 출국할 수 있었으나 북한이 붕괴되면 그의 행적도 적나나하게 드러날 것이다.

어디 그 뿐인가. 특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김대중의 행적이다. 김대중은 대통령에 당선된 후 김정일에 의해 공개적으로 협박을 받아야 할 만큼 반역혐의가 뚜렷한 자이다. 김대중이 평양을 방문하였을 때도 50여분간 행적이 묘연하기도 하다. 그의 간첩 행적이 드러날 것이다.

북한의 붕괴될 경우 반역행각이 드러날 인물이 어디 이들 뿐인가? 교묘하게 대한민국의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권을 이용하여 간첩행각을 숨긴 자들이 한 둘이 아니다. 백낙청이나 한완상 같은 거물들이나 강정구나 김승교 같은 자들, 오종렬 등 촛불시위를 주도하는 직업적 좌익난동자들, 문정현, 문규현 형제와 같은 좌익신부나 좌익목사들, 그리고 승려의 탈을 쓴 종교계에 침투한 간첩들, 북한을 들낙거리는 민노총이나 민노당 간부들, 김정일을 만나고 온 정동영을 비롯한 정치인 탈을 쓴 자들 등 무수히 많은 반역자들의 이적행적이 드러날 것이다.

항간에는 그래서 이런 소문도 나돈다. 한국의 친북좌파반역쓰레기들이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지 않도록 충성을 다해 지원하는 이유는 만약 북한의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면 그들의 행적이 드러날 것이 두렵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도둑이 들킬까 두려워 밤에 잠을 설치듯이 매일 하루 하루를 두려움에 떨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김정일이 만수무강하여 제발 자신들의 반역행각이 드러나지 않게 되기를 가슴졸이며 빌 것이다. 그러나 역사는 언젠가는 이들의 행적을 밝혀낼 것이다. 이들에게 역사는 두려움의 대상이다. 특히 김대중은 편안하게 죽지도 못할 것이다. 그 위선과 반역 행각이 만천하에 공개될 것을 생각하면 어찌 편히 죽을 수 있으리오.

대한민국이 살아있다면 북한의 문서가 공개되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이들의행적을 낱낱히 조사하여 그에 합당한 처벌을 하여야 한다. 이들 반역자에 대한 심판을 역사에 맡길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손으로 직접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먼저 국가 기관, 특히 공안기관에 숨어든 간첩들부터 먼저 색출하여 제거하여야 한다. 그런 다음에 학계나 문화계 등에 침투하여 암약하고 있는 간첩들을 소탕하여야 한다.

이 일을 할 사람은 이명박 대통령밖에 없다. 국가 공권력은 국가를 보위하기 위해 사용하라고 있다. 칼자루를 쥐고도 정의를 위해 칼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배신자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공직이 단순히 개인적 영광을 위한 자리가 아니다. 그것은 사회정의를 실현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이행해야 하는 엄중한 자리다. 그 기본임무에 충실하기를 기대한다.◇

정창인 자유통일포럼 대표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