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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대불총 ; 호국 법보(法寶) 팔만대장경 이운행사 개막

대불총 ; 호국 법보(法寶) 팔만대장경 이운행사 개막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07. 6. 23일 강화 도선원사에서


선원사와 “대불총”이 공동주체로 팔만대장경이운행사를 가졌다.



 


선원사는 유네스코에서 세계 불교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법보(法寶) 고려대장경(高麗大藏經)의 성지이자, 여러 명의 국사(國師)를 배출한 승보(僧寶)의 산실이었으며, 나아가 고려시대의 호국불교를 대표하는 대가람이었다.


 


본 행사는 호국불교의 상징인 팔만대장경을 제작한 선운사에서부터 현재 보관하고 있는 해인사까지 운반한 옛 운송로를 따라 이를 재현하면서 호국정신을 고양하고자 계획되였다


 



행사는 박용호 전국회의원/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였으며.


내빈으로 동국대 역경원장 월운 큰스님과 지명스님 등 10명의 고승대덕과 박근혜 전총재 비서실장, 최용규의원, 이경재의원 및 강화군 및 인천시 관계 부처에서 다수 참석하였고, 특히 재일동포 민단의 대표까지 참석하였다.


 



대불총에서는 박희도 상임대표 공동회장과 이건호 공동회장, 이석복 사무총장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와 “북핵 및 연합사해체 반대 서명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축사에서 월운 큰스님과 박희도 회장께서는 불자들이 호국정신으로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날의 특별행사로는 승무, 연화무, 탑돌이에 이어 행사참가자들에 직접 팔만대장경 복사본을 머리에 이고 경내를 돌면서 이운을 재현하면서 그 뜻을 새기는 것으로 이운행사의 개막 해사를 종료하였다.


 



이운행사는 과거 이운경로를 따라 7월 7일 한강둔치 지천사에서, 그리고 9월1일 장호원을 경유 충주 중앙탑돌이 후 문경 낙동강, 구미, 고령나루를 거처 11월 24일 해인사에서 회양식을 갖는 것으로 대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