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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소식

李대통령이 평양에 가면 제2의 김대중, 노무현 될 것

李 대통령이 가장 확실하게 망하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평양에 가서 김정일과 회담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검증된 방법이다.

 
李明博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가원수 자격을 갖고선 절대로 평양에 가서 反국가단체 수괴이자 戰犯이고 학살자이며 민족반역자인 김정일을 만날 수 없다. 그가 평양에 가는 것은 屬國이 宗主國에 조공을 바치는 모양새를 연출할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이 그러하였던 것처럼.

대한민국을 한반도의 유일한 헙법국가이자 민족사의 정통국가로 규정한 헌법을 짓밟지 않고선 대한민국 대통령이 평양에 갈 수 없다. 한국 대통령이 세번 연달아 敵都 평양에 간다면 세계의 웃음꺼리가 될 것이다.

이밖에도 李明博 대통령이 김정일을 만나러 평양에 가선 안되는 이유가 숱하다.

1. 그의 평양방문은 김정일-김대중 합의문서 6.15 선언과 김정일-노무현 합의문서 10.4 선언을 존중하는 행위로 해석될 것이다. 이 두 문서는 대한민국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親北반역자들에게 반역면허증을 내어준 내용이므로 失效되어야 할 문서이다.

2. 그의 평양방문은 김정일이 연출한 쇼에 출연하는 것을 말한다. 회담 장소를 지배하면 회담의 내용과 선전을 통제하게 된다. 손님으로 가는 사람이 결정적으로 불리하다.

3. 그들은 李明博 대통령을 김일성 生家나 屍身안치소로 안내하든지 하여 영원히 씻을 수 없는 과오를 범하도록 함정을 팔 것이다.

4. 김정일과 담판하여 核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순진한 착각이다. 아무리 물질로 그를 유혹하여도 核을 포기하도록 할 수가 없다. 미국과 한국이 유엔과 손 잡고 북한을 상대로 一戰불사를 결심하든지, 중국이 북한정권을 버리도록 압박하지 않는 한 김정일은 核을 포기하지 않는다. 따라서 核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은 북한내부에 변화가 일어나게 하여 김정일을 권좌에서 몰아내는 일이다. 김정일 퇴진 공작을 하여야 할 한국 대통령이 비굴한 모습으로 김정일을 만나러 간다면 북한내부에서 일어나던 변화도 사라지게 될 것이다.

5. 김정일에 대한 제재와 압박과 위협 수단을 강구하지 않은 채 회담 모드로 전환하면 우리의 카드(유엔의 對北제재 결의 등)를 버리는 것이 되고 敵에게 이용당하고 말 것이다. 李明博 대통령이 김정일을 찾아가 만나는 모습은 한국의 정통보수 세력을 反이명박 세력으로 돌려버릴 것이다.

6. 김정일이 약속하였던대로 서울을 답방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를 서울로 불러내려야 한다. 물론 그는 응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회담을 안하면 되는 것이다.

7. 김정일을 대할 때는 헌법정신과 자유민주주의적 가치관을 기준과 지침으로 삼아서 행동하여야 한다. 인기나 지지율을 올리기 위하여 김정일을 만나러 가면 반드시 제2의 김대중, 제2의 노무현이 될 것이다. 임기 없는 독재자를 임기 있는 한국 대통령이 私心을 갖고 만나면 반드시 逆이용당한다.

8. 李 대통령은 김일성-김정일을 만난 12명의 惡運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기독교도인 그가 사탄의 세력인 김정일에게 굴종면 그의 하나님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9. 李 대통령이 가장 확실하게 망하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평양에 가서 김정일을 만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검증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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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九(피살), 金奎植(납북), 李厚洛(숙청), 張世東(투옥), 朴哲彦(투옥), 金宇中(파산. 투옥), 鄭夢憲(자살), 林東源(투옥), 朴智元(투옥), 盧武鉉(자살), 鄭東泳(낙선), 金大中(對北송금 사건 탄로됨), 鄭周永, 徐東權, 朴槿惠, 文鮮明.

위의 명단은 김일성, 김정일과 의미 있는 만남을 가졌던 사람들이다. 김일성과 김정일을 만나고 돌아온 뒤의 운명이 나빠진 경우가 많다. 피살 1명, 납북 1명, 자살 2명, 투옥 4명, 숙청 파산 낙선 탄로 각1명.

이런 운명의 變轉(변전)은 우연일까? 惡運(악운)의 비율이 너무 높은 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이런 추정을 하게 만든다.

1. 김일성, 김정일은 惡黨(악당)이다. 종교적으론 惡靈(악령)이다. 둘이서 죽인 人命이 약700만 명이니 惡魔級(악마급)이다. 이런 인간을 이용하여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산을 갖고 그를 만나는 순간 惡靈의 영향권안에 들어가 속고 이용만 당한다.

2. 그를 만나러 평양에 간다는 것 자체가 그의 무대에 올라가든지 그가 판 함정에 빠지는 셈이다. 惡黨이 조종하기 좋은 상황으로 걸어들어가면 이용당한다. 김구, 김규식이 그런 경우이다.

3. 김일성, 김정일을 만난 사람들은 대체로 두 가지 감정을 갖는다. 두려움-한국으로 돌아와서 그를 비판하지 못하게 한다. 친근감-일단 만나 인간적으로 대화한 독재자를 비판하는 것은 의리상 맞지 않다는 생각에 빠진다. 이런 자세가 국민들에겐 이상하게 보인다. 김정일과 김일성만 만나고 돌아오면 사람이 달라진다는 評(평)이 생긴다.

4. 李厚洛, 朴哲彦의 경우처럼 對北밀사役을 국내에서 정치적으로 활용하려 들면 질투하는 사람들이 생겨 견제를 받는다.

5. 이념무장이 부족한 민주국가의 정치인이 전체주의 독재자를 만나서 담판하면 불리해진다. 이는 월급장이 사장이 재벌의 오너를 만날 때 눌리는 기분이 드는 것과 비슷하다. 임기가 있는 민주국가의 정치인이 쓸 수 있는 카드는 제한적인데, 임기가 없는 독재자는 무궁무진하다. 원천적으로 불리한 게임이다.

*결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평양으로 찾아가서 김정일이나 그 후계자를 만나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할 일이다. 李明博 대통령이 이 일 하나만 하지 않아도 퇴임 후가 안전할 것이다. 1938년 뮨헨 회담에서 惡黨 히틀러에게 속아 넘어가 체코를 나치독일에 넘겨주는 결정을 하였던 獨, 英, 伊, 佛의 지도자 4명은 6년 이내에 모조리 자살, 피살, 急死(실각), 몰락하였다.

히틀러는 자살, 이탈리아의 무솔리니는 피살, 영국 수상 챔버레인은 2차 대전 발발 후 밀려난 뒤 急死, 달라디에(프랑스 수상)는 프랑스 항복 후 투옥되었다. 악마급 독재자는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 제거 대상일 뿐이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