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壬辰年의 뜻풀이 신묘년이 가면 새해는 壬辰年이다. 壬辰은 어떤 해인가? 易學으로 풀이하면 큰물에서 龍이 노는 해라는 뜻이라 한다. 큰물에 용이 나타났으니 얼마나 멋지며 신나게 날게 될까? 그런데 그 龍은 사랑스럽고 멋있는 靑龍(청룡)이 아니라 黑龍(흑룡)이다. 靑龍과는 달리 黑龍은 어떤 간단치 않는 속 깊은 구상을 가지고 나타는 것이므로 겁나는 龍이다. 2012년에 겁나는 黑龍이 나타나서 세상을 크게 휘지어 어지럽히지는 않을지? 그런데 우리는 黑龍의 움직임을 왜 겁을 내며 지켜보게 되는가? 엄청난 힘을 부려서 기존질서를 마구 부수어 버리게 되면 그 대신 들어서는 사회질서는 어떠한 것이 될지? 우리는 그에 대하여 정확하게 아는 바가 없다. 초기에는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다가 중기에 가서는 또 어떤 다른 모습으로 바꿔치기 될는지 예측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전혀 겁을 안내는 사람들이 있다. 神使徒(신사도) 菩薩道(보살도)를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사단법인 아시아태평양공동체는 정치권력의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가 아니다. 이들은 發心하여 국제적 시민활동을 벌여도 세속적인 榮華를 求하지 않으며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도 없다. 오로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또 나라의 국운상승을 위하여 능력껏 활동하며 남들에게 베푼다는 一念뿐이다. 黑龍이 아무리 겁나는 행동을 한다고 해도 수행자들은 필요에 따라서 힘을 보다 더 내게 될망정 위축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仁者無敵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善因善果, 우리는 하늘의 보호와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아태공의 활동에 참여하시는 여러분은 적지 않은 善業과 功德을 짓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끝내 아시아태평양공동체뿐만 아니라 지구촌의 주인으로 부상하는 원동력이 되며 그 영광을 누리는 것이 된다. 우리 모두 용기를 갖자! 힘내자! 그리고 멋있게 활동을 벌이자! (한승조/사단법인 아시아태평양공동체 이사장) (사)아시아태평양공동체 홈페이지 www.aprc.or.kr 에서 퍼온 글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