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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후보 3차 TV토론 시청 소감

대통령후보 3TV토론 시청 소감

 

()한국문화안보연구원 원장 이 석 복

 

 

양과 늑대의 모습을 분명하게 볼 수 있었다.

국정원 직원의 선거개입설은 완전히 조작해낸 음모로 밝혀졌지만 많은 젊은층(특히 30대와 40대초반)은 인터넷이나 SNS에서 회자되고 있는 경찰 불신의 말을 진리처럼 믿고 있으니 큰일이다.

 

자식들이나 손자들이 그렇게 믿고 있다면 극한 처방이라도 해서 돌려놓아야 한다. 부모들의 객관적 평가를 믿지 않는다면 단호하게 불이익을 준다고 선언을 해서라도 설득해야지 않겠는가.

 

인권변호사 출신인 야당 후보가 한 여성의 인권을 심하게 침해한 것에 대한 여성 후보의 질문에 수사중이라는 말로 얼버무리면서 한마디 유감표시도 없는 그의 실체에 섬뜩함을 느꼈다.

 

또한 전교조가 참교육의 처음 정신에서 이탈하여 잘못된 이념 세뇌 집단으로, 반 대한민국 세력으로 변질되어도 그들을 비호하는 야당후보의 행태에서 이적행위의 모습을 감춘 가면을 보게 되었다.

 

물론 대학교 등록금의 일률적 반값 공약 역시 사회주의적 복지정책 또는 망국적 포퓰리즘 정책임을 말해서 무엇 하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진정 자랑스럽도록 국민이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영원히 후진국으로 추락하게 될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우리나라의 핵심가치 마져 부정하거나 민족혼을 오염시키는 집단이 존재할 수 없도록 국민이 대청소에 나서야 한다. 더 이상 시간이 없다.

 

우리 국민들은 진실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는 현명한 국민들이라고 믿는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