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8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4.7℃
  • 구름많음서울 16.0℃
  • 박무대전 16.3℃
  • 대구 16.1℃
  • 울산 16.2℃
  • 구름많음광주 17.9℃
  • 흐림부산 20.2℃
  • 흐림고창 16.8℃
  • 흐림제주 18.8℃
  • 흐림강화 12.8℃
  • 흐림보은 13.8℃
  • 구름많음금산 16.3℃
  • 흐림강진군 17.6℃
  • 흐림경주시 17.3℃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뉴스

문재인 해명촉구 1만명 서명 진행중

다음아고라에 NLL대화록 책임물어

 

문재인 의원에게 NLL대화록 관련 해명을 촉구하는 청원이 다음아고라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XML:NAMESPACE PREFIX = O />

2일 현재 다음 아고라 청원에는 ‘NLL 대화록 실종! 문재인 의원의 해명을 촉구합니다!’가 게시돼 있다.

 

1일 발의돼 15일 마감되는 이번 청원의 서명목표는 1만명으로 돼 있다. 달성을 위한 서명인원은 아직 2%에 불과하지만 생각을 같이하는 이들이 꾸준히 서명을 늘려가고 있다.

 

청원 발의자는 민주당 문재인 의원에게 나라를 어지럽힌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

 

또 대화록의 존재여부 및 열람 여부에 대해서도 모두 말 바꾸기로 일관해 정국을 혼란에 빠뜨린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들 앞에 사과하라고 지적했다.

 

발의자는 국민을 기만하고 정치적으로 책임회피하는 모습이 부끄럽지 않느냐고 날카롭게 지적했고, “본인이 직접 본 대화록을 다 알고 있었으면서 교묘히 비밀이니 아니니 하며 모르는 척 한 것이 너무 우습다고 비난 했다.

 

아울러 진실을 규명하자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지키자던 분이 해명도 없이 그만하자고 하시면 어떻게 하느냐. 국민들에게 모든 걸 솔직히 고하고, 당당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대통령 후보를 지낸 문 의원에게는 더 무거운 책임이 있으며 정국의 혼란을 조장한 문재인 의원이 스스로 모든 것을 국민들에 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서명에 참가한 누리꾼들은 해명도 필요없고 특검에서 조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제 말바꾸기는 그만,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일 때”, “해명하고 정계를 떠나라”, “당신의 말에 책임을 지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원 서명 하러가기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