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8 (월)

  • 구름조금동두천 20.1℃
  • 맑음강릉 25.6℃
  • 박무서울 21.0℃
  • 맑음대전 20.5℃
  • 맑음대구 19.9℃
  • 맑음울산 19.6℃
  • 박무광주 20.7℃
  • 맑음부산 20.3℃
  • 맑음고창 19.0℃
  • 맑음제주 21.4℃
  • 구름조금강화 18.6℃
  • 맑음보은 18.9℃
  • 맑음금산 18.9℃
  • 맑음강진군 17.0℃
  • 맑음경주시 17.1℃
  • 맑음거제 18.9℃
기상청 제공

뉴스

보수단체, "홀딱 벗고 영상 찍은 리설주" 대북전단


	보수단체 블루유니온 회원들이 6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중면 합수교 인근에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성추문 사건 내용을 담은 대북전단을 살포하기 위해 대북전단을 담은 비닐에 헬륨 가스를 주입하고 있다. 2013.10.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보수단체 블루유니온 회원들이 6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중면 합수교 인근에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성추문 사건 내용을 담은 대북전단을 살포하기 위해 대북전단을 담은 비닐에 헬륨 가스를 주입하고 있다. 2013.10.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보수단체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성추문 사건을 담은 대북전단을 6일 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유니온 회원들은 이날 경기도 연천군 중면 합수교 인근에서 최근 논란이 됐던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관련한 성추문 내용을 적은 대북전단을 비닐풍선에 담아 북쪽에 날려보냈다.

이들이 북쪽에 보낸 대북전단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제적 대망신'이란 제목으로 "이런 망측한 짓을, 김정은 장군님의 사모님이? 설마?", "선군의 어머니 리설주 사모님께서 홀딱 벗고 원로 로동당 간부들과 추잡한 부화영상을 찍어 외화벌이를 하셨다니?", "그 사실을 말했다고 은하수 관현악단의 녀성배우 9명을 공개총살?"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앞서 일본 아사히 신문은 지난달 21일 탈북한 북한 고위 간부의 말을 인용해 북한 예술인 9명이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고 이를 판매한 혐의 등으로 공개 처형됐다고 보도했다. 또 이들 9명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리설주도 전에는 자신들과 똑같이 놀았다'는 내용의 대화 내용을 북한 인민보안부가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에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은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극악한 특대형 도발이며 희세의 대결 미치광이들이 아니고서는 감행할 수 없는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대불총성명서]"이종명의원" 제명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 결정은 잘못이다. 자유한국당이 이종명의원을 "5.18 진상규명 공청회 환영사" 관련하여 출당을 결정한 것은 지극히 유감스럽다. 남남 갈등의 원인 중 5.18 사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2018년 "5.18민주화 운동 관련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면서 까지 재조사 하는 것으로 증명 된다. 모든 국민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의문이 명명백백히 가려지기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이 법의 조사범위에는 "북한군 개입여부 및 북한군 개입 조작설"이 자유한국당의 제안으로 포함되었다. 문제가 되고 있는 "5.18 공청회"도 분명히 이러한 위 진상규명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었다. 본 공청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에서 북한군 개입설을 반대하는 측과의 토론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측의 주장이 반대측의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은 필연적이므로 쌍방간의 이견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있다. 이것이 민주국가에서 공론의 과정이다. 그러므로국회가 문제를 삼는 것은 부당하다 더욱5.18 진상규명을 국회가 입법하고도, 잘해보자는 국회의원들의 발언내용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제명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국가의 국회 모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