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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뉴스

한승수 총리 10.27 법난 위원회 협력

한승수 총리 ! 무엇을 협력 하는 것인지 분명히 하라!

글 불교포커스 퍼옴

한승수 신임 국무총리는 7일 오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10·27 법난 위원회 구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관스님과 만난 한 총리는 "끝까지 깨끗한 정부가 되도록 내각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며 신임 인사를 건넸다. 이에 대해 지관스님은 "지도자는 형평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면서 "잘사는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을 위해 일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자리에 배석한 총무부장 원학스님은 "10·27법난 당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명예회복을 해달라며 종단에 도움을 요청해 10.27법난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제정됐다"며 "총리실 산하에 위원회를 구성토록 되어 있으니 관심을 갖고 잘 구성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한총리는 "과거의 아픔을 딛고 사회가 점점 더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