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3년 11월 15일 14시~17시 남원시에 위치한 전북지방공무원 교육원에서
"나라사랑 남원사랑 안보대강연회를" 실시하였다.
본 강연회는 남원 연론재단, 남원시안보단체협의회, 지리산 새벽포럼 등과 협조하에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히 실시되었다.
본 행사는 남원시 전국회의원 양창식 예비역 장군과 남원시민신문 논설고문 서호련 장로 님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
행사는 서혁춘 전 고등학교교장의 사회로
양창식 남원시 전국회의원의 개회사와
대불총 회장 박 희도 전육군참모총장의 인사말에이어
양창식 장군의 "NLL 대화록! 어떻게 볼것인가?"
이주영 박사 / 전건국대 부총장의 "건국이념과 역사교과서"
이주천 박사 /원광대학사학과교수의 "역사로서 5.18"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박희도 회장은 인사말의 요지
오늘 강연의 중점은
해방 후 건국사와
30년이 넘도록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5.18 사건에 대한 것입니다.
여러분! 해방 이후의 역사는 누가 이룩한 역사입니까?
바로, 여기 모이신 여러분의 역사입니다.
반만년 절대빈곤에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발전시킨 것은 여기에 모이신 여러분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땀 흘려 이룩한 우리의 결실입니다.
누가 감히, 갖은 어려움 속에서 피땀으로 이룩한 우리의 역사를 평가하고 폄하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누가 감히, 6.25라는 풍전등화의 전란에서 피로서 지킨 이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다는 말입니까 ?
우리가 무엇 때문에 힘든 세월을 힘들 줄도 모르고 개미처럼 일하여 왔는가를
남원시 시민헌장이 정확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스스로 주인이 되어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돕고 사랑하며
성스럽게 살아가는 복된 터전을 일궈서
자손만대에 물려주리라!“
보탬도 뺄 것도 없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간에도 기존의 모든 가치와 질서를 파괴하고 있는 자들이
과연 우리의 소망을 지켜 나갈 수 있을 것인지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을 태어나지 않았어야 될 나라라고 하고,
현대사에 유래가 없는 3대세습의 폭정과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가 되어버린
북한을 추종하는 사람들의 생각으로 우리의 노력으로 이룩한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지켜갈 것인지
참담한 현실을 통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현상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기 보다는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
현명한 해결의 방안을 마려해야 할 것입니다.
원문
양창식 예비역장군 / 남원시 전국회의원의 강의 요지
노무현 정권은 정권 수개월을 앞두고
김정일과 회담에서
『NLL 때문에 골치 아프다. 미국이 땅 따먹기 하려고 제 멋대로 그은 선 이니까 남측은 앞으로 NLL을 주장하지 않을 것이며 공동어로 활동을 하면 NLL 문제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다』
등 발언 및 제안과
『제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북한이 핵보유를 하려는 것은 정당한 조치라는 논리로 북한 대변인 노릇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북한이 나 좀 도와 달라』는 언급을 했다며 주한 미군 철수와 한반도 통일등에 대한 김정일 발언에 노대통령은 동의를 표하는 내용, 대규모 경제 지원을 약속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는 것이다.
그 지원의 규모가 11~100조원 상당으로 한국경제와 비교할 때 놀라지 않을 수 없다.
NLL의 포기는 국법질서를 어지럽힌 노무현 일당의 죄를 엄하게 하여 국기를 바로세워야 할 것이이라 강조하였다.
강의내용 전문
이주영 박사는 최근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현대사 교과서 왜곡에 대하여
사례를 예시하며 설명하였다.
이박사는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업적을 폄하하는 내용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검인정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바꾸어야 하며
내년 부터 교육할 교재는 지금 논의되고 있는 8종의 교과서 중
대한민국의 정신을 가장 잘 설명한 교학사 교과서 하나 뿐이다
그러나 문제는 학교가 교학사 교과서를 선택해야 하나,
역사를 담당한 선생이 누구냐 하는 것에 선택 결정되므로.
바른 선택을 위한 학부모를 포함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함을 설파하였다.
강의 내용 전문
부록 : 역사교과서 수정할 내용
이주천 박사의 "역사로서 5.18" 주제에 대한 강의 요지
이 박사는 역사는 새로이 발견되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부단한 논의를 거쳐
그 사실을 확정해 나가야 한다
5.18은 그간 2번의 재판에서 상반된 판결로 국민들의 진상규명에 대한 목소리가 꺼지고 있고
2번의 재판 이후 새로이 발견되는 정보들이 나타나고 있는 점등을 고려할때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특히 5.18은 30여년 밖에 되지 않은 역사로서
역사의 증인들이 생존하여 있는 동안에
국민적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진실이 명확히 밝혀지도록 노력이 집중되어야 한다
또한 역사란 재판으로 가려지는 것도 아니며
특정 집단의 전유물도아니며
역사에서 성역이란 존재 할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