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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통령, 군에 축하 메시지 보냈다! 왜 그랬을까?

국방부, 정신교육 강화 위해 [국방정신전력원] 창설!--DJ-노무현 정권때 없앤 체계적 [정훈교육]...이제 새롭게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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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노무현 정권때 없앤 체계적 [정훈교육]...이제 새롭게 시작한다!



지난 12월 1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방부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내용은 이랬다.

“지난 1년여 동안
[군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최고 교육기관 설립]을 목표로,
열과 성을 다해 온
합동군사대학교 총장과 군 관계관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앞으로 <국방정신전력원>이
우리 장병들의 정신전력을 더욱 높여서
전투형 강군 육성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합동군사대학교 전 장병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며,
<국방정신전력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 2013년 12월 1일  대통령 박근혜


1년 이상의 준비 끝에
군 정신교육을 총괄할 교육기관이 문을 열었다.

<국방정신전력원>은
지금까지 각 군이 별도로 실시하던
장병 정신교육 및 연구기능을 통합한 교육기관이다.


새롭게 창설된 <국방정신전력원>은
기존의 정신교육체계를 대폭 보완하고,
교육 대상과 과정을 새로 편성했다.

국방부는
<국방정신전력원>의 모든 교육과정에
[군인정신] 과목을 추가하고,
정신교육을 위한 별도 과정도 신설하는 등
이를 중심으로
우리 군에 대한 정신교육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초대 국방정신전력원장에 취임하는
<서진욱> 원장(육군 준장)의 설명이다.

“앞으로 <국방정신전력원>은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강한 군대를 만드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국방정신전력원>은
교학행정처, 정훈학처, 안보학처, 연구개발처 등
4개 처로 구성돼 있다.

지휘관 과정, 정훈보수 과정, 전문요원 과정,
각 군 대학의 기본 및 정규과정 등을 통해
연간 7,800여 명의 장병들에게 정신교육을 실시하고,
군 정신교육 연구개발 임무도 수행하게 된다.

<국방정신전력원>은
1998년 12월 <김대중> 정권이
[시대 흐름에 뒤떨어진다]며 없앴던 기관이다.

1977년 故<박정희> 대통령이
만들었던 <국군정신전력학교>가 그 모태다.

<국방정신전력원>은
북한 체제의 허구성을 낱낱이 파헤쳐
군대를 거쳐간 모든 사람들이
[주적관]을 제대로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군 정훈교육의 산실로 성장했다.


[정신교육]이라 부르는
군 정훈교육의 시작은
사실 <이승만> 대통령 때부터였다.

<이승만> 대통령은
살아 생전
군인들에게 [문무겸전]을 주문했다.

<이승만> 대통령의 뜻은
1958년 보낸
연하장에서도 잘 드러난다.
그 중 일부다.

筆力兵力必爲正義(필력병력필위정의)
用之卽無敵不畏(용지즉무적불외)

筆力(필력)과 兵力(병력)은 반드시 正義(정의)를 이룬다.
이를 쓰면 겁도 없어지고 적(敵)도 없어진다.


<이승만> 대통령은
공산당 독재사상의 지배를 받는
인민군에 맞서기 위해서는
유형의 군사력은 물론
무형의 정신 전력 또한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이런 뜻을 실천으로 옮겼다.

<이승만> 대통령은
[정훈(政訓)]이라는 단어도 만들어냈다.

이념으로 무장한
북한 인민군이라는
[정치집단]에 제대로 맞서기 위해
우리 군도
[정치 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
군에 [정훈국(政訓局)]을 설치했다.

1977년
<박정희> 대통령이 창설한
<국군정신전력학교>는
이를 확대개편한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이
이처럼 [정훈교육]을 강조한 이유는
<김관진> 국방장관이
<국방정신교육원> 창설할 때 내놓은
[종북(從北)은 국군의 주적(主敵)]이라는
명분에서도 엿볼 수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정신에 따라
자유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필력(筆力, 文)과 병력(兵力, 武)을 함께 갖춰
전후방 가리지 않는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조갑제(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는
2012년 6월, 한 칼럼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군인들에게 [문무겸전]을 강조한 것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승만 대통령이 연하장에 쓴 구절은)
北의 반역집단과 대결하는 데
언론인과 軍人(군인)들이 참고로 할 만한 글이다.

정보화 사회에선 글을 아는 이들은 모두가 기자다.
이념전쟁에선 필력(筆力)이 병력(兵力)이라는
건국(建國) 대통령의 지적이
그대로 맞아떨어지는 곳이 한국이다.

휴전선은 병력(兵力)으로 지키고
후방의 이념전선(戰線)은 필력(筆力)으로 지켜야 한다.
그러려면 글을 많이 써야 한다. 대포를 많이 쏘듯이.”

“한민족(韓民族) 최초의 통일을 이룩한
왕(王)의 이름도 문무왕(文武王)이다.
文武兼全(문무겸전)은
온전한 인격(人格)과 국가형성의 필수 조건이다.”


국방부가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거쳐 내려온
군 [정훈교육]의 맥을 살리기 위해
<국방정신교육원>을 창설했지만
[종친떼(종북, 친북, 떼촛불)]의 저항은 거세다.   

2012년 말, 국방부가
<국방정신교육원>을 창설할 계획을 밝히자
가장 격렬히 반대한 건
[종친떼(종북, 친북, 떼촛불)]과
좌파 사대주의 진영이었다. 

특히 <민주당>의 경우
지난 4월 2일 공식논평을 통해
<국방정신교육원> 창설을
강하게 반대하기도 했다.

당시 <민주당>은
<김 현>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군이 신임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해
유신시대의 유물을 다시 꺼낸다]

[군 정신전력 강화는
번지수를 잘못 찾아도
한참 잘못 찾았다]고 비난했다.

1년이 흘러
<국방정신교육원>이 문을 연 지금도
[종친떼]와 좌파 성향 매체들은
[박정희 유신의 부활 시도]라며
그 뜻을 폄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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