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새누리당 사람들보다 더 친 국정원
지난 28일 전직 국가정보원 원장들 명의의 성명서 한 장이 기자들에게 뿌려졌다.
‘전직 국정원장들이 국민에게 호소합니다’는 제목을 달고 있는 이 성명서는 현재 여야간 줄다리기가 한창인 국정원 개혁 입법을 “정보기관의 특성을 무시한 졸속 합의”로 규정짓고 “정치권은 정보기관 흔들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었다.
성명서는 이어 “최근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의 도발 위협이 급증하고 일본의 노골적 우경화 시도로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국정원에 대한 정치권의 족쇄는 국가안보와 국익을 저해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닷컴-
‘전직 국정원장들이 국민에게 호소합니다’는 제목을 달고 있는 이 성명서는 현재 여야간 줄다리기가 한창인 국정원 개혁 입법을 “정보기관의 특성을 무시한 졸속 합의”로 규정짓고 “정치권은 정보기관 흔들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었다.
성명서는 이어 “최근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의 도발 위협이 급증하고 일본의 노골적 우경화 시도로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국정원에 대한 정치권의 족쇄는 국가안보와 국익을 저해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