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환추시보]
배수량 11만톤급 수퍼 항모, 2020년 진수 계획
중국이 랴오닝 항모 외에 이미 국산 핵 항공모함을 건조 중이라고 관영매체 환추시보(環球時報)가 24일 보도했다.
환추시보는 영국의 군사전문지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를 인용해 "중국 해군이 11만톤급 자국산 항모를 건조하는 작업에 이미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통 배수량이 10만톤에 근접하면 니미츠급으로서 수퍼 항모로 분류된다. 이는 미 항모 조지워싱턴호와 맞먹는 규모다. 작년 취역한 중국 첫 항공모함 랴오닝호는 만재배수량(최대적재시 배수량)이 6만5000t에 불과하다.
또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23일 중국 군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 항공모함이 계획대로 2020년 진수되면 중국은 태평양에서 미국의 해군력에 맞설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미 건조중이라 ㄷㄷㄷ 하네요
유원용군사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