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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포럼 발족

조갑제, 정규재, 황장수, 변희재, 박성현, 김성욱, 강규형 등 애국진영의 재야 논객들과 김진태, 이노근, 심재철, 서상기, 박인숙, 조명철 등 새누리당의 자유통일 성향 국회의원들이 손을 잡고 자유통일포럼이란 대규모 대중포럼 조직을 발족시킨다. 손병두, 안병훈, 김희상, 류근일, 인보길 등 애국진영의 시니어급 인사들도 대거 참여한다.

조갑제, 황장수, 변희재, 김진태, 이노근 등 뭉친다

새누리당 통일 성향 의원들과 애국진영 자유통일포럼 발족

성상훈 http://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44131" target=_blank> http://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44131&new_post%5Btags%5D=" target=_blank>

등록일: 2014-01-15 오전 12:21:28

조갑제, 정규재, 황장수, 변희재, 박성현, 김성욱, 강규형 등 애국진영의 재야 논객들과 김진태, 이노근, 심재철, 서상기, 박인숙, 조명철 등 새누리당의 자유통일 성향 국회의원들이 손을 잡고 자유통일포럼이란 대규모 대중포럼 조직을 발족시킨다. 손병두, 안병훈, 김희상, 류근일, 인보길 등 애국진영의 시니어급 인사들도 대거 참여한다.

자유통일포럼은 1월 23일 저녁 6시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대회와 함께 한희원 동국대 교수, 조전혁 전 의원 등이 나서 ‘안보국정원 강화’, ‘국회식물화법 폐지’, ‘자유통일을 위한 국민의식 각성 및 강화’ 등등의 주제를 발표한다.

자유통일포럼의 기획은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애국진영은 연말 국정원 지키기 투쟁이 실패했다 판단, 박성현, 변희재, 황장수, 조갑제 등이 의견을 주고 받으며, 단순히 외각에서의 투쟁만으로는 애국시민들의 뜻을 관철시킬 수 없다고 판단, 국정원 무력화법에 반대표 혹은 기권표를 던진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중조직을 꾸려보자는 의견을 도출했다.

새누리당에서는 박인숙, 조명철 의원 등이 연락을 돌려, 참여자들을 규합했고, 이노근, 김진태 의원 등이 더 많은 국회의원들에 제안, 최소한 20여명의 현역 의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국진영 측에서는 지난 연말 투쟁의 실패를 교훈 삼아, 절대 다수의 지지를 받아, 거의 전체가 다 참여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유통일포럼은 새누리당 국회의원 20여명, 애국진영 인사 80여명 등 100여명의 특별회원들이 회비를 각출하여, 정직원을 두는 사무국 체제를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말 국정원 지키기 투쟁을 함께 한 애국시민들에게 참여의 문을 열어, 각종 서명운동을 통해 정회원 100만명 확보를 목표로, 대중조직을 키워나가겠다는 포부이다.

자유통일포럼은 입법을 위한 국회 세미나와 콘서트형 대중집회를 병행해서 개최하여, 애국시민들의 뜻을 직접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는 소통로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23일 창립식 때부터, 모든 애국시민들에게 문호를 개방, 400여석의 국회 대회의실이 가득찰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자유통일포럼을 처음 기획했던 변희재 대표와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은 이구동성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다’이라는 주장 이후 발족되다 보니, 정권과의 교감이 있을 것이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지만, 연말 국정원 지키기 투쟁 직후, 대통령 신년사 이전에 기획을 했고, 정부와는 전혀 관계없는 대중조직이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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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미디어워치 >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