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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우성은 對北송금 브로커? 北에 26억 송금하고, 中 고급 아파트 소유

탈북자 돈 받아 北가족에 전달, 수수료 30%… 4억원 벌어
"北보위부, 사업 묵인 대가로 간첩 활동 시켰을 가능성"

유우성(34)씨와 그의 가족들이 국내 탈북자에게 돈을 받아 북한의 탈북자 가족에게 돈을 전달해주는 '대북 송금 브로커'를 하면서 거액을 벌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유씨는 과거 다른 사건으로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2년 반 동안 26억원을 북한에 송금하고 4억원을 벌었으며 중국에 고급 아파트를 구입한 사실이 포착됐다. 검찰은 중국과 북한 국경을 수시로 출입해야 하는 송금 브로커 사업이 북한 보위부의 비호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조선닷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17/2014031700200.html?news_Head1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